배우 장신영이 직장 동료 여자와 불륜을 벌인 남편 강경준을 용서했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진화와 이혼 후 비즈니스 관계로 남았지만 장신영은 강경준과 잘 살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장신영은 이미 이혼을 한 번 했기 때문에 강경준과 이혼을 하면 이혼만 두 번이 될 뻔한 상황이었는데요.
장신영은 강경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강경준이 수 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신영은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고 당부했습니다.
장신영은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어쩌면 아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겪지 않아도 될 것을 경험하게 한 점 부모로서 한없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장신영의 두 번째 남편 강경준은 지난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지난 7월 첫 재판이 진행됐고 강경준 측은 불륜녀의 남편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이혼을 확정했고 이혼 후에도 비즈니스 관계로 한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일하는 사무실을 공개하며 새롭게 시작한 일을 진화가 정말 열심히 한다며 흡족해했습니다.
이혼은 했지만 한 집에서 동거하며 일도 같이 하는 모습에 재결합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함소원은 이혼을 늦게 공개한 이유가 딸 혜정이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며 혜정이가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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