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꾸똥꾸'는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잘 나가는 커플 유튜버였다. 그런데 채꾸똥꾸의 채꾸 박채린이 전 연인인 똥꾸 서동현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에는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서동현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7개월 전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 서동현이 박채린이 바람을 피웠다고 유튜브에 폭로하며 싸움이 시작됐다. 어쩌다 이렇게 폭망 하게 된 건지 알아보자. 박채린은 전 남자친구 서동현과 이별한 지 7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이별한 뒤에도 지금까지 서동면으로부터 끊임없이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서동현과 헤어진 반년 뒤부터 헬스 유튜버 윤한진과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박채린은 바람피운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가 다시 한번 공개 연애를 결정한 이유는 교재 계기와 상황을 여러분께 설명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했다. 박채린은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서동현의 미친 협박과 괴롭힘으로부터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며 하루하루 두려움을 떨고 있다.
서동현은 협박하는 와중에 채팅 앱으로 모르는 여성과 음란행위를 했다고 한다. 또 팬심으로 연락한 여성 구독자들과 동시에 성관계를 하고 다닌단다. 그러면서 툭하면 죽어버리겠다며 난리치고 박채린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한다.
4월 서동현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박채린이 군대에 있는 자신을 두고 딴 남자랑 바람이 났다며 일방적으로 글을 올렸다. 박채린의 말에 따르면 결별을 고하자 박채린에게 집착을 하며 바람을 폈다고 유튜브에 말하겠다고 협박했고, 협박과 사과를 반복하더니 지난 4월 일방적인 글을 게시하며 박채린을'바람녀'로 낙인 시켰다고 한다.
이 일로 박채린은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와 네티즌들에게 바람녀로 낙인이 찍혔다. 박채린의 이번 폭로 영상을 보면 서동현은 박채림이 남자와 바람을 핀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나 박채린을 매장시키기 위해 남자도 어쩔 수 없이 누명을 씌울 거라며 미리 사과한 내용이 나와 있다.
서동현은 박채린에게 협박과 가스라이팅으로 모자라 엄마가 아파서 그러니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알고 보니 음란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카메라를 켜고 음란행위를 한 것에 대해 협박을 당하자 200만 원을 빌리려고 했고 엄마가 아프다는 건 구라였다고 한다.
그런데 박채린은 오랜 기간 만나온 점을 생각해서 아빠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서동현에게 200만 원을 빌려주려 했다고 한다. 협박과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말이다. 서동현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자신이 카메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마저 박채린 탓이라며 돈을 안 주면 거짓 프레임을 씌워서 또 나락을 보내겠다며 협박했다.
서동현의 음란행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당시 부대 전체가 핸드폰이 압수당하는 일도 있었고 서동현은 군 징계를 받을 상황까지 갔다고 한다. 징계 감형을 위해 박채린에게 애는 나쁜 애는 아닌데 여자친구랑 결별한 후 힘들어서 일탈을 했다는 내용에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을 했고 박채린은 이 부탁도 들어줬다고 한다.
그런데 서동현은 도와줘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해서 협박했다고 하니 한숨만 나온다. 서동현은 틈만 나면 협박을 하면서 "2시간 내로 답장 주세요.", "폭탄 날라가니까.", "꿀밤 한때 때려주려고 했다.", "핵폭탄 날린다." 등 전 연인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짓을 가볍게 여기고 조롱했다고 한다.
서동현은 일주일에도 수차례 태도를 바꿔가며 하루는 "지금 너 찾아가서 줘 팰려 그러고 그래.", "우리 형이 지금 널 조지려고 하고 있거든?" 등의 협박을 하고 다음날에는 "생각나서 연락했어. 그때 참 고마웠어."라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연락하고 아주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서동현은 채꾸똥꾸 활동 시절 게임중독으로 하루종일 게임만 할 때 90%에 채널 업무를 박채린이 맡아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박채린은 무조건 수익을 5대 5로 나눴다고 한다.
배은망덕한 서동현은 현재 100만짜리 채널을 자신에게 내놓으라며 협박하고 채널을 지우면 너까지 지워버리겠다며 집착하고 있다. 대중들은 4월 서동현이 박채린이 군대 간 자신을 놔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글을 올렸을 때는 서동현을 응원하는 여론이었다.
그런데 박채린이 참고 참다가 이번에 폭로하자 민심은 뒤집혔다. 증거 하나 없이 박채린을 바람녀로 낙인찍은 서동현은 증거를 모아 폭로한 박채린을 이길 수 없었다. 서동현은 거짓 폭로로 얻은 구독자들의 동정심과 위로를 가지고 놀며 협박했는데 이젠 그러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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