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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이자 조주빈, 문어라고 불리는 서준원은 2000년생으로 만 22세이다.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최동원 상'까지 받았던 서준원, 덕분에 1차 지명으로 롯데에 들어가 '고교 최고의 선수가 우리 지역에 있다'라는 말에 들었는데 입단 이후 자기 관리에 실패해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기소를 당해 현재 구단에서 방출을 당한 상태이다.
유망주, 서준원은 특급급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하기 시작해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개성 중학교에 들어가 팀 내 에이스로 손꼽혔던 서준원,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팔꿈치에 문제가 생겨 수술의 후유증으로 2년간 야구를 쉬었는데 다행히 재활을 열심히 한 덕분에 팔꿈치의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고 이후 고교야구 대회에서 미친 활약을 보이며 유명주 랭킹 1위 선수로 거듭났다.
국대, 서준원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적이 있다. 만 17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 U-18 대표팀으로 발탁되었던 서준원, 당시 캐나다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에 참가해 최대 153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는데 이듬해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특유의 뱀직구로 대만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과거의 임창용을 보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문어, 서준원은 문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과거 그에 대한 폭로가 터지길 여자친구가 있던 서준원이 인스타 dm으로 다른 여자들에게 연락하거나 술자리에 불러 손을 잡아달라고 하는 등 문어발식 연애를 펼치고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당시 최소 네 명의 여성에게 "영화 보는 거 좋아하는데 같이 볼래요.", "못 봤던 영화 보면서 같이 있을까?"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며 추파를 던졌다는 게 밝혀져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이 그에게 문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한다.
롯데, 서준원은 1차 지명을 받으며 롯데에 들어갔다. 2018년 3억 9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받으며 롯데로 입단했던 서준원, 이후 2019년에 1군으로 올라 프로 데뷔 첫 경기를 LG와 치렀는데 이때 2이닝 동안 두 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안타 무심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롯데 팬들이 괴물 투수가 탄생했다며 서준원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표했었다.
결혼, 서준원은 유부남이다. 한참 여자관계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던 중 갑자기 여섯 살 연상의 재활 트레이너와 결혼을 발표했다. 아직 20살밖에 되지 않았던 그라 팬들 사이에서 속도위반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이때 서준원이 "내 나이가 많이 노는 나이이긴 하지만 야구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속도위반 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행, 서준원은 힘든 후배를 도와준 적이 있다. 과거 한 학생이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유튜버 '썩코치'에게 이 학생의 사연을 제보했던 서준원, 당시 주변 동료들과 함께 자선 경매를 열어 이때 얻은 수익금으로 해당 학생을 지원해 줬는데 이때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바로 지난해 10월 LG와 계약을 맺으며 프로가 된 김범석 선수였다고 한다.
밥, 서준원은 밥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고 한다. 메인 요리를 10개나 먹고도 배가 차지하나 그 길로 배스킨라빈스를 찾아 하프갤런을 먹었던 서준원, 당시 이를 직관했던 이대호의 형 이시맥이 "학창 시절의 대호를 보는 것 같았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후로 훈련을 제대로 안 한 건지 아니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건지 점점 체중이 늘어나 실력이 안 좋아졌기 때문에 이에 롯데팬들이 동료인 최준용과 그를 비교하며 "야구 주머니 좀 터트려라."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다이어트, 서준원은 살을 빼려고 노력한 적이 있다. 1군과 2군을 왔다 갔다 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서준원, 그러다 문득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즌이 전부 끝난 뒤에도 휴식을 취하지 않고 비시즌에 열리는 호주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질롱코리아'에 합류했는데 이때 몰라보게 살이 빠지며 폼이 조금 되돌아왔기 때문에 팬들이 그의 다음 시즌을 엄청나게 기대했다고 한다.
입건, 서준원은 최근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몸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던 서준원, 그녀와 연락을 주고받던 중 피해자가 경찰에 그를 신고해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당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서준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이때 법원에서 "프로야구 선수인 그가 도주할 우려가 없다."라며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형태로 수사가 이어졌다고 한다.
구라, 서준원은 자신이 입건당한 사실을 남들에게 감추고 다녔다. 작년부터 조사를 받고 있던 상태였지만 이 사실을 구단은 물론 가족들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아들의 돌잔치를 열거나 질롱코리아에서 활약하는 등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갔던 서준원, 그러던 어느 날 야구 커뮤니티에서 그가 구속당할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돼 언론에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자 그와의 접촉을 시도했는데 이때도 그가 "경찰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 법원에 간 적이 있긴 한데 사기사건의 피해자로서 가해자에 대한 진술을 위해 갔던 것이다."라며 '헛소문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모르쇠, 서준원은 피해자의 나이를 몰랐다며 구라를 쳤다. 본격적으로 사건의 내용이 보도되며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되었던 서준원. 그제야 자신이 입건된 사실을 인정하며 "사실인 부분은 인정하고 사실이 아닌 것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것은 전혀 몰랐다."라는 해명을 남겨왔는데 얼마 안 가 검찰에서 오픈채팅 대화 내용 중 나이를 언급한 내용이 발견됐다는 내용을 전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쌍욕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제명, 서준원은 kbo에서 제명을 당할 수도 있다. 그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롯데자이언츠에서 징계위원회를 소집했는데 검찰의 기소 여부와 상관없이 미성년자를 노린 범죄를 용서할 수 없다며 곧바로 서준원을 방출시켰고 만약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을 경우 롯데뿐만 아니라 kbo에서까지 영구제명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판하며 영구제명이 이뤄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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