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나이, 키, 결혼, 세월호 참사를 보고 했던 일! 충격! (스즈메의 문단속, 그림, 인스타, 재난, 혐한, 내한, 작품, 논란, 우익, 영화, 침착맨, 재산, 부인, 도깨비)

 

프로필,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포스트 미야자키'라고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는 1973년생으로 만 50세이다. 원래 니츠 마코토가 본명이지만 다니고 있던 게임회사에서 겸업을 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자신의 고향인 '코우미 마치'에서 이름을 따와 신카이 마코토라는 예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금수저, 신카이 마코토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연매출 900억을 자랑하는 일본의 건설사 니이츠구미의 장남으로 태어났던 신카이 마코토, 덕분에 돈걱정 없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는데 가업을 물려받기 직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회사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현재 신카이 마코토의 동생인 니이츠 사토루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신카이 마코토는 '미야자키 하야오'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어머니가 그림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던 신카이 마코토, 그러던 중학교 시절 '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아 막연히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돼 이후 명문대학교인 '주오' 대학에 입학해 이때부터 삽화를 그려가며 그림 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게임, 신카이 마코토는 게임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명령으로 건설회사에 들어갈 뻔했지만 "미안. 젊을 때가 아니면 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라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아버지의 뜻을 거슬렀던 신카이 마코토, 이후 게임회사인 팔콤에 취직해 디자인 업무를 맡았는데 이때 그가 만든 영상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팔콤에서 그가 만든 오프닝을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퇴사, 신카이 마코토는 워커홀릭이었다. 입사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을 이어가며 하루에 3시간 밖에 자지 않았던 신카이 마코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긴 했지만 동화 같은 게임 속 세상과 자신의 인생이 너무나 다른 거 같아 2001년에 5년간 근무했던 회사를 그만둔 뒤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인, 신카이 마코토는 1인 제작을 했던 적이 있다.

 

 

회사원 시절 가명을 사용하며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라는 작품을 혼자서 만들었던 신카이 마코토, 퇴사 이후 제작한 '별의 목소리' 또한 여주인공의 목소리와 ost를 제외한 모든 일을 홀로 골방에서 만들었는데 그러던 중 건담 시리즈로 유명한 '토미노 요시유키'로부터 혼자서 하면 한계가 온다는 충고를 들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스태프를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양이, 신카이 마코토는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제작하고 있던 당시 길을 걷던 중 부모에게 버림받은 길고양이를 발견했던 신카이마코토, 그 길로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그리고 있던 여주인공의 이름을 본따 사유리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한다. 참고로 사유리는 지난 2020년에 노화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이후 또다시 버림받은 길고양이를 발견해 다시 한번 집사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하며 평소 고양이 그림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거나 사인으로 고양이를 그려주는 등 고양이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출하고 있다고 한다.

 

 

래드윔프스, 신카이 마코토는 래드윔프스를 감금한 적이 있다. 원래 밴드에 관심이 없었지만 한국인 지인과 대화를 하던 중 래드윔프스를 접하게 되었던 신카이 마코토, 이후 래드윔프스의 노래가 마음에 들어 '너의 이름을'을 포함해 총 3개의 작품의 노래를 맡겼는데 영화가 전부 대박이 나며 인지도 또한 올라가게 되었지만 영화제작 당시 신카이 마코토가 3개월간 그들의 감금하며 곡을 뽑아냈기 때문에 멤버들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페티시, 신카이 마코토는 페티시를 이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든 적이 있다. '너의 이름은'에서 특별히 신경 쓴 장면이 있다며 '쿠치카미자케'를 언급했던 신카이 마코토, 당시 "좋아하는 아이의 타입으로 만든 무언가가 10대 남자아이에게 페티시가  될 수도 있다. 보통 초등학생 정도일 때 여자의 리코더를 빼앗아서 핥은 아이들도 있잖아요?"라는 발언을 남겼는데 당시 사람들이 극혐 하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리코더 헌터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지진, 신카이 마코토는 지진을 겪고부터 작품의 성격을 바꾸기 시작했다. 작품을 만들 때마다 슬픈 엔딩으로 끝냈기 때문에 배드 엔딩 성애자라는 소리를 들었던 그, 하지만 2011년에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 만든 재난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때부터 재난을 겪은 사람들의 위로해 주고자 슬프고 현실적인 결말을 냈던 과거와는 달리 주인공들이 행복한 마지막을 만든 방향으로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그는 세월호 참사해도 큰 충격을 받아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어라."라고 방송했던 선장의 만행을 자신의 작품으로 그려낸 적이 있다. 최근 신카이 마코토는 혐한 의혹에 휩싸였다. 얼마 전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하며 오랜만에 한국에 들렀던 신카이 마코토, 사실 방한 당시까지만 해도 별다른 논란이 되지 않았는데 방한 이후 중국에 방문했던 그가 잘 차려진 중국음식 사진에 올림과 동시에 한국의 컵라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이 교묘하게 한국과 중국을 비교해 한국을 까고 있다라며 신카이 마코토가 혐한이라는 소리를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혐한 논란이 불거지며 신카이 마코토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반박, 일부 네티즌들이 그를 비판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해 그럴 리가 없다며 반박을 하기 시작했던 네티즌들, 과거 그가 김치 사발면을 좋아한다고 밝히거나 이번 방한 때도 한국에서 "따뜻한 환영, 저녁밥, 소주,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한국 관객수가 300만을 돌파할 경우 다시 한국에 들르겠다는 뜻을 밝혔고, 심지어 노노 재팬 당시 한일관계가 좋아지길 바란다는 말을 하거나 세월호 참사 및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 적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혐한 인사로 모는 네티즌들을 향해 "상식적으로 영화 상영 중에 한국을 비하하겠냐?", "뭐만 하며 혐한이라고 몰아가냐?"라며 신카이 마코토를 옹호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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