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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와 광수 커플이 실종됐다. 많아야 한 장면 등장한다. 이쯤 되면 이 커플이 화면에 나오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20일 방송에서도 순자의 클로즈업은 단 한 컷이었다. 그 흔한 인터뷰도 없다. 일각에서는 순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 날짜를 잡아 편집을 부탁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출연자들이 부탁한다고 편집을 할 pd가 아니다.
두 사람이 워낙 일찍 성사돼 버린 탓도 있고 다른 출연자들이 이상행동을 많이 보여 거기에 치중한 것으로 보인다. 영숙은 세 남자와 데이트를 하며 영철에게 "영식 님과 영철 님 둘 다 좋아서 더 알아보고 싶으면 어떡하냐."라고 묻자 영철이 "좋게 말하면 로맨스 나쁘게 말하면 불륜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뜻밖의 대답에 영숙은 "네가 나 빌런 만드네. 지금."이라며 다소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영철은 "나를 선택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에 솔직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으나 영숙은 "혹시 날 마음에서 소거시켜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늘 알려 달라."라고 전했다.
그 후 영호와의 데이트에서 거절을 한 후 차를 탈 때도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영철 영호 영숙 때문에 모두 기회를 잃었고 다른 여자를 알아보기엔 시간도 없다.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 역사상 역대급 어장관리로 보인다는 반응이다. 남자들이 소중한 데이트권을 쓰기 전에 싫은 내색을 했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날 영철의 머리가 난해했는데 이 헤어를 보고 영숙의 마음이 식은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예고에서 눈물을 보이는데 결국 영식 영철 중에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복선으로 보인다. 한편 상철은 영자와 밥을 먹으면서 딱딱한 태도를 보였다. 영자가 그를 위해 준비한 아침에도 어색한 분위기가 나온 것이다. 두 사람은 말없이 토스트를 먹었다. 이어진 상철은 데이트 선택 시간에 현숙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그는 영자와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그의 선택은 놀라웠다. 상철은 "이 사람 행동이 뭐지? 나한테 말하는 건 당연히 내가 원픽이고 되게 잘해주셨는데 또 저기 가선 저렇게 행동하고. 뭐지? 둘 다 잘해주는 건가? 둘 다 알아보는 건가?"라며 전날 밤 영수와 둘만의 시간을 가진 영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상철은 "어제 좀 실망을 해서, 옥수님한테 식은 게 있어서 오늘 데이트 신청할 생각 없었다."라며 "영자님도 식었다. 둘 다 영수님 때문에."라고 이유를 밝혔다.
옥순에게는 왜 마음이 식었는지 알 수 없으나 상철 앞에서 영수를 불러 아이스크림 먹자고 한 것이 컸지 않나 싶다. 선택받지 못한 영자는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이후 영자는 상철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젯밤에 데이트를 했던 셋 중에서 나랑 대화한 게 좋았다고 했다."라며 "물론 옥순 옆에 상철이 갔어도 당연히 속상했겠는데 현숙 옆에 가니까 벙찌더라."라고 상철의 현숙을 선택한 것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상철은 데이트 상대에서 현숙을 택했는데 이때 영수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침을 삼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원래 상철은 현숙에게도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영수와 너무 잘 돼 뒤로 빠져 있었던 것뿐이다. 하지만 이번 데이트는 영수에 대한 보복으로 보이며 한의사와 의사의 기싸움이 꿀잼이라는 평이다. 영수와 상철은 상극이고 영수는 상철에게 뜬금포로 "바람둥이 왔어?"라는 말을 날리며 이상행보를 보였다.
영수는 상철과 잘 돼가고 있는 여자들 모두와 대화를 나눴다. 영자에게는 "너와 나가서 대화해보고 싶다." 현숙에게도 "너에게 호감이 강하다." 옥순에게는 "느낌이 좋다." 등등 3명의 여자에게 돌아가며 추파를 날리고 있다. 영자가 고독 정식 확정 후 눈물을 흘리며 옥순 앞에서 영수가 자기에게 나가서 대화하자고 했다는 말을 하자 옥순은 모든 걸 다 알았다는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계기로 옥순은 영수와 데이트 후 쫑날 것으로 보인다. 영수가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택하고 제작진이 시킨 멘트 "보고 싶었어."라고 말을 하는데 이때 옥순이 "웩!" 하며 구역질을 한다. 느끼해서 자기도 모르게 나온 리액션으로 보이지만 손까지 입에 대 정말 그렇게 보였다. 영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쓰레기 같다."라고 했는데 네티즌들은 "여자 출연자들과의 관계에서는 쓰레기로 보인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또한 이 얘기를 할 때 옆에 영호가 있었는데 말없이 휴대폰을 하고 있어 "영호도 영수를 파악했나 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화는 빌런 속출이며 역대급으로 한 커플도 나올 것 같지 않은 회차이다. 옥순과 상철, 상철과 정숙이 현커라는 소문이 있는데 옥순이 영자에게 영수의 속마음을 전해 들은 만큼 다음 주에 상철에게 진지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 13기>, 현실커플 빼박 증거, 명품 선물, 맛집 폭로! 충격! (현숙, 상철, 옥순, 인스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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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2004년 1월 26일 태어난 엔믹스의 설윤은 본명은 설윤아로 국적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출생으로 프로필상 키는 167cm, 혈액형은 a형의 왼손잡이라고 하며 현재 소속사는 jyp라고 한다. 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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