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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윤정 쇼호스트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녀는 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을 했고 이제는 홈쇼핑도 예능처럼 봐주면 안 되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그녀의 행동에 대해 불쾌함을 느낀 네티즌들이 방송 태도를 지적하자 보기 싫으면 내 방송 절대 보지 말라는 식으로 대응하며 절대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랬던 그녀가 갑자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한 것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수많은 민원이 제기되었어도 사과 한마디 없이 당당했던 그녀가 왜 갑자기 머리를 숙이게 된 것일까요?
알고 보니 그녀의 논란 이후 홈쇼핑 업계에서 그녀에 대한 손절을 하기 시작했는데 예를 들어 현대홈쇼핑의 경우 향후 2주간 편성 계획에 있었던 정윤정에 대한 방송을 다른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CJ 온스타일 역시 직접적으로
정윤정 씨 방송을 당분간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롯데홈쇼핑 역시 원래 정윤정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다른 방송으로 대체해 버린 상태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었던 그녀가 계속적으로 홈쇼핑 방송에 등장하게 되면 브랜드에 타격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 자연스럽게 그녀에 대한 손절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윤정 쇼호스트 역시 논란 이후 바로 사과했으면 민심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이렇게 손절을 당하고 금융 치료를 당하게 되고 나서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게 되니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더니...", "돈이 무섭구먼... 이제 와서 사과라니...", "정윤정 방송은 볼 일 없을 거 같습니다.", "연봉 40억 받으니 세상이 만만해 보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윤정은 1976년 출생으로 올해 47세라고 하며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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