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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종원과 그의 아내 소유진이 살고 있는 26억짜리 집이 공개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급 수제품과 외국산 마감재를 사용하며 바닥에는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대리석이 깔려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부의 재산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까요.
지하방공호,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과 아내 소유진 부부의 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는데요. 지난 2021년 7월 4일 방송된 mne의 'tmi 뉴스'는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베스트 13을 모았는데,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집이 13위를 차지했죠.
이 집은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역세권인 데다 서리풀 공원까지 끼고 있는 자연친화적 숲세권이죠.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사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26억짜리 집에는 미국식 스팀 사우나뿐 아니라 재난 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지하 방공호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된 이 방공호는 진도 7 수준의 강도 높은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도 끄떡없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재난 시 200여 명이 2개월 이상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은 물론 침실과 화장실 냉장고 TV 등이 모두 갖춰져 있고 공기 정화기와 전기 공급기까지 완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집은 상위 1% 재력가들이 선택한 집으로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주택 여러 채 중 한 채이기도 했으며, 배우 고현정 송중기도 살았던 것으로 유명하죠.
그리고이 집의 거래가는 약 26억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게스트들은 집이 이렇게까지 좋은데 베스트 13 중 13위에 그쳤다는 사실에 실소 섞인 탄성을 내지르기도 했습니다. 3000억, 백종원의 집이 공개되자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은 백종원의 재산으로 관심이 가게 됐는데요. 백종원의 회사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됐으며 백종원이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로 매년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죠.
업종은 요식업 숙박업 교육업으로 가성비를 앞세우며 각종 식당 프랜차이즈와 제주도에 있는 더본 호텔, 그리고 예덕 학원을 통해 예산군 예산고등학교와 예화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더본코리아는 2021년 기준 매출 2천억 원 이상, 기업가치는 3000억 가량으로 평가받고 있죠.
그리고 더본코리아의 지분 중 약 77%를 백종원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재산 가치는 약 2,300억 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지분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던 현재 거주 중인 노블시티는 시세가 약 20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 이전에 보유했던 두 채의 빌딩이 있었지만 현재는 시세차익 약 74억 원을 보고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을 바탕으로 추정한 부동산을 통한 재산은 약 94억 원 이상이라고 볼 수 있죠. 이와 더불어 백종원이 직접 출연하며 운영 중인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은 531만이라는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조회수가 엄청나게 높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구독자와 조회수를 바탕으로 추정한 유튜브 수익은 약 월 7천만 원 정도로 연 8억 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요.
TV 출연료는 1회당 1500만 원가량의 출연료라고 알려져 있지만 백종원은 전액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예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전통 시장에 힘을 불어넣고 침체한 지역 경기를 활기 있게 해 준 백종원, 앞으로도 아내 소유진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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