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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이해> 정보
연출 조영민
극본 이서현, 이현정
몇부작 16부작
시청등급 15세 시청가
제작사 SLL
방송시간
시놉시스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사랑의 이해> 줄거리, 기획의도
연애치정누아르, 은행원들의 사내연애, 사랑보다 은행 이자가 더 절실한 시대. 그럼에도 사랑에 빠진 이들은 생각합니다. 사랑도 적금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맡긴 만큼 원금이 보장되고 시간이 흐르면 이자가 차곡차곡 쌓이고, 만기가 되면 이율에 맞게 불어나 정확하게 다시 돌아오도록. 하지만 사랑은 인생에 있어 가장 불안전한 투자상품입니다. 이자는커녕 원금손실을 각오해야 하고 자칫하다 마음까지 송두리째 파산됩니다.
창립 62주년을 맞은 KCU은행 영포점. 강북과 강남의 경계, 금융가와 시장통의 경계에 위치한 이 은행에 근무하는 하상수, 안수영, 박미경, 정종현 역시 사내연애 중입니다. 이들의 사랑은 동화나 영화 속 이야기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각자의 이유로 망설이고, 흔들리고, 주춤대고, 때론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사랑에 힘들어하면서도 완전한 사랑을 갈망합니다.
우리는 왜 사랑에 결벽적인가요 . 그것은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큰 판타지라서가 아닐까요. 사랑을 참기에도 현실을 참기에도 아직은 너무 젊은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우리의 사랑, 우리가 지나친 사랑, 어쩌면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랑. 그 모든 사랑의 의미를 이해(利害)해보려 합니다.
<사랑의 이해> 인물관계도
드라마 <사랑의 이해> 등장인물
하상수(유연석 분): KCU은행 영포점 종합상담팀 3년 차 계장, 반듯하지만 차갑거나 건조하지 않습니다. 툭툭 내뱉는 말이 유머러스하고 따뜻합니다. 아부하는 법도 변명하는 법도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몫의 일을 넘치게 잘 해냅니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하상수는 달랐습니다. 주춤대고, 어눌해지고, 후회하고, 머리를 쥐어뜯고, 감정에 허우적댑니다. 그렇게 만든 건...
안수영 (문가영 분): KCU은행 영포점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수영은 은행에서 늘 미소 짓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도, 강해 보이고 싶을 때도, 울고 싶을 때도, 더러울 때도, 은행에서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습니다. 상처는 약점과 다르지 않다는 걸 진작 깨달았기에. 그랬는데... 단단하기만 했던 수영의 마음이 일렁였습니다.
박미경 (금새록 분): KCU은행 영포점 PB팀 대리, 밝고, 쾌활하고, 똑똑하고 강단 있고, 남의 눈치 보는 일 없이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한번 맺은 관계는 소중히 대하며, 아깝단 생각 없이 내주고 퍼줍니다. 날 때부터 보고 자란 부자들의 습성을 체득해, VIP들을 상대로 어려움 없이 실적을 올립니다. 부족한 게 없다는 것이 유일한 결핍이었던 미경이었습니다.
정종현 (정가람 분) 청원경찰,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시생, 고시생의 길을 선택하며 생계를 위해 KCU은행 청원경찰로 취직했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죽어라 공부했습니다. 어떻게든 지금의 삶보다는 나아지고 싶었습니다. KCU은행에 출근했던 첫날, 그녀를 만났습니다.
소경필 (문태유 분): KCU은행 영포점 총무과 3년 차 계장, 상수와 대학교, 대학원, 은행까지 함께한 절친입니다. 서글서글, 유들유들, 능치고, 까불거리고 변죽까지 좋은 그의 은행 내 별명은 소지랖. 겉으론 헐렁하다 싶을 만큼 생각 없어 보이지만, 그 속엔 팔십 노인이 들어앉은 남자입니다. 어떤 날은 마대리처럼 철딱서니 없다가도 어떤 날은 상수처럼 속이 깊기도 하고. 어떤 게 진짜 모습인지 알 수 없는 의뭉스럽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드라마 <사랑의 이해> 프리뷰 마무리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입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해를 도울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멜로의 정석’ 유연석과 문가영이 빚어내는 심쿵 유발 로맨스 시너지로 러브라인 속 긴장감과 리얼함이 더하는 배우들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사랑으로 엇갈린 인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향연입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이해(利害)를 뛰어넘은 진정한 사랑의 낭만을 이해(理解)하는 겁니다.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시각은 각각 다르지만 느끼는 끌림은 비슷할 것입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감정의 크기로 인해 혼란을 겪는 하상수와 안수영, 이들과 이어진 박미경과 정종현의 마음도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때문에 복잡 미묘한 네 남녀의 관계로 보이지 않는 이해가 존재하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낭만을 <사랑의 이해>가 어떻게 이해(理解)시켜줄지 궁금해지네요. 각자의 이유로 엇갈린 네 남녀의 인연으로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각자의 이유로 엇갈린 네 남녀의 인연을 바탕으로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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