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이, 키, 가스라이팅 당한 이승기! 충격! (이유, 음원 수익, 내용증명, 결혼, 이다인, 소속사, 재산, 논란, 결별, 후크, 드라마, 이세영, 견미리, 권진영)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정상 관련 내용 증명을 보낸 가운데 이승기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일부 증거가 공개됐습니다. 21일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지난 18년 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음원 정산액은 0원이며 후크 엔터는 이승기를 만년 마이너스 가수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녹취 파일, 대화방 내용 등을 증거로 첨부해 노예 계약임에 힘을 실었죠. 이에 따르면 2004년 6월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가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137곡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으로 훅 엔터로부터 받은 돈은 0원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96억 원에 달하는데요. 

 

 

심지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음원 수입 내역은 이미 삭제되어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이며 이를 더하면 음원 매출은 100억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승기가 음원 정산으로 받은 돈은 없었습니다. 이승기가 이를 인지하기  시작한 건 2021년 1월, 후크 엔터 경영팀이 이승기에게 잘못 보낸 문자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이승기의 음원 수익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이승기는 이 문자를 갖고 "내가 마이너스 가수가 아니구나. 나도 음원으로 수익을 내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내심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승기는 이 문자를 음악 하는 선배에게 보여주며 "나도 음원으로 돈을 벌긴 버나 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선배가 문자 내용을 확인한 뒤 이승기의 계약 조건에 의문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승기같이 히트곡이 많은 대형 가수가 음원으로 수익을 벌지 못했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았지만 소속사로부터 줄곧 마이너스 가수라고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이승기는 18년 동안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죠. 이와 관련 이승기는 소속사 측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니가 마이너스 가수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앨범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 회계팀이 일하기 싫어 정산 자료를 안 해준 거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승기는 지난 11월 17일, 후크엔터를 상대로 27장 앨범에 대한 음원료 수익 내용을 제공하고 앨범들에 관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정산해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매니저 통해서 들었다. 대표님이 내가 음원 관련 내용증명 보낸 걸로 화가 나 본인 이름과 인생을 걸고 날 기필코 죽여 버리겠다고 했다는 걸."이라며 이사에게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는 "서른일곱 살 열심히 일하며 사는 내가 왜 열여덟 살 고등학생처럼 욕을 먹으며 주눅 들어야 하는지 참담하다. 내 사람들 더는 무시 안 당하게 내가 용기 내겠다. 대표님의 음해와 협박으로 내가 연예인 못 한다면 그것 또한 내 운명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의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는 입장만 남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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