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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23 시리즈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는 디자인 변화는 존재하지 않지만 메인 카메라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카메라 선예도에서 유의미한 업그레이드가 존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울트라를 제외한 갤럭시 갤럭시 s23와 s23 플러스는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울트라 모델처럼 따로 카메라에 범프가 존재하지 않는 렌즈만 따로 배치되어 있는 카메라가 적용되어 디자인의 변화가 존재하지만, 센서의 변화는 없어 눈에 띄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스냅드래곤 8 Gen 2가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된 '스냅드래곤 8 Gen 1'은 전력 효율과 엄청난 발열 문제에 직면했지만, TSMC에서 생산된 '스냅드래곤 8 Gen 1 플러스'는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기 때문에 TSMC에서 생산되는 '스냅드래곤 8 Gen 2'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죠.
특히나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은 그래픽 성능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분인데 그래픽 성능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Ice univers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미디어텍의 하이엔드 SoC, 디멘시티 9200의 GFX Bench 스코어를 공개했습니다.
디멘시티 9200에 탑재된 GPU는 말리 G715로 '스냅드래곤 8 Gen 2'에 탑재되는 아드레노 740과 비교해 전력 효율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대 성능 자체는 같을 것이라 언급합니다. 디멘시티 9200은 Manhattan 3.0 버전에서 328 프레임이 측정되었고, 3.1 버전에서 228 프레임이 측정되었습니다. 이 스코어는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에 탑재된 A16 바이오닉의 GPU 성능을 뛰어넘는 성능입니다.
'스냅드래곤 8 Gen 1 플러스'도 A15 바이오닉의 그래픽 성능과 비교해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애플은 이번 A16 바이오닉에서 GPU의 아키텍처 개선보다는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위한 디스플레이 엔진을 할당하는 데 집중하면서 LDDR 5 메모리를 탑재하여 메모리 대역폭만 늘었을 뿐 그래픽 성능에는 유의미한 개선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던 ARM의 레퍼런스 gpu인 말리가 그래픽 성능에서 앞서 나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디멘시티 9200의 그래픽 성능이 '스텝 드래곤 8 Gen 2'의 그래픽 성능과 같다, 그리고 '스냅드래곤 8 Gen 2'는 갤럭시 s23 시리즈에 탑재된다, 갤럭시 s23의 그래픽 성능이 아이폰 14 프로를 뛰어넘는다는 겁니다. 물론 성능 유지력과 발열 같은 부분은 실제 출시가 되어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벤치마크가 사용 시 경험하는 만족도를 모두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부분은 '스냅드래곤 8 Gen 2'에 대한 좋은 소식들이 계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나온 점수들을 종합해 보면 싱글 코어는 A14 바이오닉 정도, 멀티코어는 A15 바이오닉 정도, 그리고 그래픽 성능은 A16 바이오닉을 뛰어넘습니다. 이제 너무나도 격차가 커서 비교하기 힘들던 과거와는 다르게 아이폰의 성능에 비빌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번 스코어처럼 사용 시에도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제품이 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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