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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1~3화가 28일 공개됐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광기의 사투를 그린다. 아수라장이 된 단절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서바이벌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진다. 원테이크(One Take) 촬영 기법으로 배우들의 행동들을 좇아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몸값> 정보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기획: 변승민
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 최병윤, 곽재민
공개일: 2022.10.28.
채널: TVING
드라마 <몸값> 줄거리
드라마 <몸값> 1화는 원작 단편 '몸값'과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다고 주장하는 박주영(전종서)과 노형수(진선규)는 성매매를 위해 모텔로 향합니다. 노형수는 피가 나야 한다는 조건으로 몸값 100만 원을 요구했지만, 주영은 '피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노형수는 주영의 몸값을 17만원, 아니 5만원까지 깍아버립니다.
주영은 방에서 빠져나와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데, 주영이 정체가 장기팔이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장기경매의 대상이 된 노형수, 주영의 리드로 노형수의 장기를 대상으로 경매가 벌어집니다. 고극렬(장률)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노형수의 장기 A를 사게 됩니다. 그들의 목적 달성이 목전에 이른 순간,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버립니다.
드라마 <몸값> 2화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그들, 3화에서 세 사람은 건물 밖으로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고극렬은 생존 본능을 넘어 자신의 목적를 달성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드라마 <몸값> 3화의 다음 회차가 궁금해지는 포인트는 바로 박주영의 제안 때문입니다. 박주영은 노형수에게 자신의 몸값의 두 배를 줄 테니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과연 주영은 무슨 제안을 하려는 걸까요?
자그마치 70억! 70억 원을 얻기 위해 협상을 하는 박주영과 노형수, 거액의 돈을 거머쥐는 과정은 예상대로 쉽지 않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또 다른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몸값> 1화, 2화, 3화에서는 각자의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한 건물에 놓인 세 사람이 뜻밖에 마주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기를 보여줍니다. 욕망으로 가득 찬 건물이 순식간에 생존의 전투장으로 변한 후 욕망과 생존을 향해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절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드라마 <몸값>은 진선규의 활약으로 유쾌한 작품이 됩니다. '빨간 팬티남' 노형수의 유쾌한 대사와 행동은 어두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재난 스릴러와 코미디 장르가 믹스되어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드라마 <몸값>은 전우성이 감독과 각본을, <낙원의 밤>, <봉고동 전투>, <마녀> 등으로 활약한 김영호 감독이 촬영을 맡았으며,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 프리뷰, 재미있나! (미리보기, 개봉일, 정보, 줄거리, 등급, 출연진, 등장인물, 쿠키, 스포, 결말, 러닝타임,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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