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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메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남메기의 이름은 현규, 등장 전부터 송강을 닮았다, 학벌 좋고 집안까지 좋다, 이런 무성한 수포들이 나돌았던 주인공의 등장은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규는 25살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공대 복수 전공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스타트업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현규가 등장하기 훨씬 전에 커뮤니티에는 등장할 남메기를 아는 사람이라며 글이 올라왔습니다. 초성까지 정확하게 맞춘 것을 보면 신빙성 있는 이야기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 스물여섯이고, 8학군 출신이라 건너 건너 아는데, 잘생기고 키 크고 다이아 수저인 걸로 유명했어. 아마 페라리나 포르셰나 아우디 스포츠카 타고 나올 거야. 이렇게 말하니까 웃기긴 한데, 집에 차가 많아. 해은이한테 직진인지는 모름. 인스타는 최근 사라짐. 근데 여자 완전 많이 만나는 애라 짧을 듯. 내가 들은 것만 미코, 춘향, 연예인 다 만났었어."
금수저도 아니고 다이어 수저라고 합니다. 다이아 수저 현규가 처음 등자하자마자 선택한 상대는 해은, 현규는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첫 데이트 상대로 해은을 지목했고 해은에게 같이 술 마시자고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해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만 봐야 했던 시청자들은 현규가 연상인 해은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지칭하는 모습에 이제야 속이 좀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은에게 일 말의 감정도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행동했던 규민은 한규가 해은에게 적극적인 모습에 질투가 난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며 그동안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규민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해은이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해은에게 선을 그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규민은 해은에게 마음을 드러내 보이면 해은이 자신만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못할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규민이 자신의 마음을 끝까지 잘 숨길 수 있을까요? 남메기 현규의 등장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포도 맞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스포 내용을 보면 최종 커플이 해은과 현규, 나언과 태이, 나연과 희두, 이렇게 된다고 나오는데, 나언 태이는 최근 롯데월드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최종 커플이 기정 사실화된 상태입니다.
이 스포에 따르면 최종 선택에서 지수가 규민을 선택, 지연이 희두를 선택, 원빈이 지수를 선택, 규민이 나연을 선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과연 스포내용대로 최종 결과가 나올지 현규와 해은 사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앞으로의 내용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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