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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

김민재, 나이, 키, 와이프, 어떻게 축구선수가 되었나! (연봉, 나폴리, 골, 평점, 문신, 연봉, 주급, 와이프, 부인, 결혼, 이혼, 재혼, 여자친구, 인스타, 아내, 직업, 아버지, 엄마, 형, 타투, 아마..

by Blue Bloods 2022. 9. 23.
 

 

김민재

이름 김민재, 출생 1996년, 11월 15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키 190cm, 몸무게는 88kg으로 괴물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나폴리 소속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 가족이 모두 체육인 집안입니다.

 

 

아버지가 유도 선수, 어머니가 육상 선수 출신이며 현재 통영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지금의 운동 신경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버린 것이라고 봐도 될 듯하네요. 또한 그의 형도 명지대학교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가 공부가 하기 싫어서였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했을 법한 생각이 동기로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본래 프로 입단 이전의 포지션은 지금처럼 센터백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격수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고 자신이 생각해도 한 명을 돌파하는 것도 힘이 드는 등 공격수로서의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반면에 숏게임을 하면서 공을 뺏는 재미를 느끼고, 심지어 공을 잘 뺏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고생 끝에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김민재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축구 대표로 활약하며 다른 학교로 스카우트될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수원 공고 시절에도 수비수 에이스로 활약하며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입단해 총 16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해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민재의 K리그 등장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K리그 빅클럽인 전북에서 2017 시즌 신인 신분으로 입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됐습니다,  신인의 무덤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신인들이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나 다름없는 전북에서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9월에는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면서 활약을 이어나갔고, 시즌 내내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 결국 만 21세 프로 데뷔 시즌에 케이리그 클래식 베스트 11과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면서 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가진 유망주임을 보여줬습니다. 몸에 기독교 관련 문신이 많습니다. 김민재의 등에는 아마겟돈을 형상화한 그림과 가운데에는 십자가를 쥐고 있는 예수님 타투가 있습니다. 또한 김민재 왼팔 타투에는 '꿈꾸기를 멈추지 말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문제가 영어와 라틴어로 새겨져 있습니다.

 

김민재-부인
김민재

팔 타투의 경우 프로 무대로 데뷔한 이후 프로에 데뷔해 빠르게 경쟁력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며 타투를 새기게 됐다고 하네요. 왼팔 안쪽 면에도 레터링과 성 야고보 십자가 문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심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 나폴리 팬들도 신기하게 바라본다고 하네요. 김민재는 육중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주력과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튼튼한 어깨와 상체 근육을 보유해 경합 상황에서 웬만해선 밀리지 않습니다.

 

 

특히 키 190cm, 몸무게 88kg이라는 상당한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어, 유럽 선수들의 피지컬에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패스 차단, 스탠딩 태클, 슬라이딩 태클, 헤딩을 비롯한 직접적인 수비 모두에 뛰어난 편입니다. 육중한 체격에 비해 발도 순간 최고 시속 34.7km로 상당히 빠르고, 최고 시속에 도달하는 가속도도 빠릅니다. 시속 34.7km는 100m를 약 10.5초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수비수로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21 시즌 페네르바체 데비전에서 순간 최고 시속 34.3km를 기록해 당시 튀르키예 리그 전체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공격수도 아닌 수비수가 2위를 차지해 당시 그의 최정상급  운동 능력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하고 선수들이 모여 있는 입단 신고식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노래해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주장 디로렌초의 생일 파티에서 강남스타일을 한 번 더 불렀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들은 "오락부장 김민재", "축구하러 간 게 아니라 구단 전속 가수로 행사 뛰러 간 거 아니냐?", "보컬형 센터백이냐?" 같은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중국리그로 이적하면서 한창 까이던 시절 그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로컬라이징 한 김민짜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는 이 별명이 정말 싫은 모양인지 여러 번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댓글에서 김민짜이의 별명을 보더니 이제 김민짜이 그만 써달라고 부탁까지 했습니다.

 

 

김민짜이는 반대 의미의 별명은 반다이크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한반다이크, 반도다이크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롤모델은 처음엔 세르히오 라모스와 페페지만 최근에는 칸나바로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둘의 플레이 스타일도 꽤 비슷한데, 뇌지컬과 피지컬이 동시에 된다는 점과 센터백치고 발재간이 좋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닮은꼴로는 김신영이 주로 언급되는데 옛날부터 김신영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허각도 많이 언급될 정도로 닮았습니다. 그리고 가수 양다일을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양다일이 노래하는 유튜브 영상에 "김민재 선수, 앞으로 나폴리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세요.", "김민재 노래도 잘하네." 같은 드립스러운 댓글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강해 보이는 각진 얼굴 골격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앞머리를 덮는 더벅머리를 하는 등 강한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피지컬에 비해 순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유럽 이전 후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갖고 있던 얼굴 골격 특유의 세 보이는 이미지와 매력이 드러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이 군대 입영하는 병사처럼 짧아진 이유에 대해 밝히길 중국 리그 시절 현지에서 커트를 했을 때 엉망이 돼서 차라리 잘 됐다 생각하고 그냥 밀어버렸다고 합니다. 9월 22일 기준 해외 언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 튀르카이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이더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이적료 1800만 유로에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가 이탈리아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라며 수비에 문제가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보도는 루머를 정리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7월 나폴리로 이적한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당장 김민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같은 보도가 나온다는 것은 김민재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폴리는 김민재로 인해 칼리도 쿨리발리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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