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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최화정은 언제나 당당하고 멋이 있어 보입니다. 대표 동안 배우이자 많은 여자들의 워너비라고 할 수 있죠. '맛있으면 0 칼로리'라는 희대의 다이어트 명언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최화정은 정말 맛있게 잘 먹기로도 유명합니다. 오죽했으면 자신은 식욕 억제제도 이겼다고 언급했습니다.
약이 쓰니까 사탕같이 단 걸 먹고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자와 송은이는 "먹는 거에 비하면 화정 언니는 신이 준 몸매야."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화정은 건강 파우치에 이것저것 넣어 매일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부지런하게 직접 만든 단백질 셰이크를 챙긴다고 하네요.
아침에 닭가슴살, 우유, 바나나, 블루베리, 견과류, 요거트를 블렌더에 갈아 텀블러에 담는다고 합니다. 500ml 용량 텀블러에 담아 출근길에 차 안에서 마시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이것만 먹겠다는 의지로 집에서 나와요. 워낙 탄수화물을 좋아해 단백질 보충이 필수라 닭가슴살을 일부러 챙겨 먹는데, 먹기 지루한 닭가슴살에 여러 재료를 넣으면 지루하지 않고 다 마셔도 몸이 가볍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올리브유를 곁들인 건강식으로 아침을 챙겨 먹고 나오기도 한답니다. 파우치에 들어있는 또 다른 건강식품은 두유와 견과류입니다. 최화정은 두유를 하루 두 팩 정도 마신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음료수가 생각날 때 물이나 커피 대신 마시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반드시 시니어 전용 두유를 마신다고 합니다. 시니어 두유에 영양소가 더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견과류도 적당량 꾸준히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종 영양제를 꼭 챙겨 다닌다고 합니다. 최화정은 나이에 맞게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비타민 D는 매일 하루 한 알씩 꼭 빼놓지 않고 먹을 정도로 특별히 신경 써서 먹는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의 90%는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비타민D는 뼈와 치아 건강, 인슐린 수치 조절, 면역력, 뇌 건강, 암과 관련해서 신체에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B도 꾸준히 섭취한다고 합니다. 비타민을 잘 챙겨 먹으면 피로 감소와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화정은 주로 김치와 요거트 등등 음식으로 유산균을 섭취해 왔지만, 언젠가부터 주변에서 유산균을 권하는 사람이 많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화정은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며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오이 김밥입니다.
오이 커다란 거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니 상대적으로 밥이 적다고 합니다. 오이를 잘 씻어 겉껍질을 깎아낸 다음 밥을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하거나 단촛물로 해도 좋다고 합니다. 김에 밥을 얇게 넣고 통째로 오이를 넣어 말면 끝인데, 간이 모자랄 때 쌈장을 조금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레시피를 공유했습니다. 또 다른 다이어트 비법으로 코코넛 오일과 1인분씩 냉동한 밥을 꼽았습니다.
밥을 할 때 코코넛 오일을 첨가하고 12시간 동안 냉동시키면 칼로리가 반이 된다고 들었다며 평소 이렇게 밥을 먹는다고 합니다. 밥을 차게 식혀 먹으면 소화를 방해하는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상승해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화정 역시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비법이 독특합니다. 송은이는 "화정 언니의 간헐적 단식 방법이 잠을 많이 잔대."라고 말하며 "은이야, 늦게 먹었잖아. 그러면 늦게 일어나 다음 날. 그러면 16시간 공복이 그냥 돼."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최화정은 등이 파인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를 본 송은이는 "이 언니 기립근 있는 여자다."라며 최화정의 몸매를 극찬했습니다. 최화정은 PT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화정은 매일 빠르게 걷기 운동을 30분 한 뒤 반신욕을 꼭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신욕으로 땀과 노폐물을 뺀다고 합니다. 또한 몸을 항상 움직이려고 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tv를 볼 때도 스트레칭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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