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나이, 키, 예명이 권나라가 된 이유!

 

권나라 나이, 키, 예명이 권나라가 된 이유!

 

 

권나라는 원래 가수 데뷔 전 배우 지망생이었습니다.

싸이더스의 연기 학원에서 1년 동안 연기를 배웠습니다. 권나라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스트리트 캐스팅으로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 분당 이나영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분당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빅플로 멤버 하이탑은 실제로 그녀는 분당에서 이나영 닮음꼴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동덕여자 대학교 방송연예학과 10학번 출신으로 대학 1학년 때 판타지오에서 아이돌 제의를 받아 3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했습니다. 노래와 춤은 대학 입시를 위해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며, 원래 몸치였지만 배우는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는 걸 보고 대단한 성취감을 느꼈고 그때부터 가수가 되는 것을 꿈꿨다고 합니다. 

권나라는 2012년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는데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은 '위글 위글', '나는 예술이야'가 있습니다. 이 그룹은 지난해 5월 해체됐고, 기존 소속사인 판타지오도 해체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 이종석이 설립한 기획사 에이멘 프로젝트로 소속사를 옮기게 됩니다. 

 

 

 

 

권나라는 만찢녀, 비율 깡패, 비율 종결자, 실물 깡패, 비주얼 갑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172cm의 큰 키에 윤곽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마네킹 몸매로 인해 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 만찢녀라고 불리고, 애프터스쿨 나나와 나인뮤지스 민하와 함께 걸그룹 3대 비율 깡패로 불렸습니다. 권나라를 직접 본 팬들은 "서양 모델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경외감을 느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주얼만큼은 남초, 여초 커뮤니티를 불문하고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탈동양 탤런트', '아이돌급'의 체형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맨발 굴욕을 당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며, 헬로비너스의 리더인 앨리스가 말하길 '비현실적인 얼굴 크기'라고 표현했습니다.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골반까지의 다리 길이가 106cm라고 밝혔고, 실제 키가 186cm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요, 힐을 신으면 가끔 머리가 버스 천장에 닿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권나라는  자신이 가장 뚱뚱했을 때 몸무게가 65킬로그램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과거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원래 식욕이 왕성하여 살이 쉽게 찐다고 하면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잠을 자거나 밥을 먹을 때라고 합니다.  

헬로비너스 시절 숙소에서 생활할 때,  실장님 몰래 밤에 떡볶이와 치킨을 시켜 먹었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들키지 않도록 불을 다 끄고 촛불을 켜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났고, 멤버 유영이의 앞머리가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빨리 먹다 보니 결국 단체로 체해서 다음날 모두 병원에 가야 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의지를 잃을 때마다 과거 사진을 본다고 하고요, 마음을 다잡는다고 합니다. 

 

 

 

배우 포스를 지녔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돌 하기엔 외모가 너무 아깝다, 처음부터 배우를 했어야 했다, 정장이나 한복이 잘 어울려 기품 있고 우아한 재벌가 사모님, 세련된 아나운서를 보는 듯한 인상이다, 종갓집 맏며느리상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현직 배우들과 함께 있어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2015년 명동에서 열린  자선 모금 행사에서 배우 한지민과 함께 한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권나라의 본명은 권아윤이며 본명이 예명이 된 경우인데요, 본명은 권나라였으나 권아윤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고도 많고 잔병 많아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권나라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큰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흉기를 든 괴한의 습격을 받을뻔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연습생 시절에는 정체불명의 택시기사로부터 욕설과 함께 택시에 탈 것을 강요당한 적도 있고요, 중학교 때에는 바바리맨을 만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당시에 눈이 너무 안 좋아서 안경을 썼었는데, 중학교 때 멋을 부리느라 안경을 벗고 다녔다고 합니다. 바바리맨이 권나라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서 있었지만 권나라는 그 남자가 피부색 바지를 입고 있는 줄 알고 그냥 무시해 버렸다고 합니다. 바바리맨이 자존심이 엄청 상했을 것 같네요...

겉모습과 달리 실제 성격은 허당으로 유명합니다. 실제 그녀의 성격을 아는 팬들은 "그 외모 그렇게 쓸 거면 나한테 줘."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캐스팅 당시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아서 성격을 바꿔야 하나 고민했다고 합니다.

헬로비너스 동료인 라임은 권나라를 처음 보았을 때 권나라는 너무 바보 같을 정도로 착해 보였다고 하고요, 리더인 앨리스는 이 친구가 정말 착한 건지, 아니면 착한 척을 하는 건지, 나라가 다니던 대학에 찾아가 "권나라라는 아이를 아느냐."라고 수소문할 정도였고, 혼자 밥을 먹을 정도로 아싸 수준이었으며 매우 조용한 학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습생 시절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처음 먹어봤다고 했는데요, 처음엔 무슨 편의점 이름인 줄 알았다고 하면서 신기해했다고 합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난청 권또치'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별명은 '분홍돼지'였으며, 그 당시 그녀는 통통했고, 어머니가 분홍색을 좋아하셔서 분홍색 옷만 사 왔기 때문에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기 사자 재채기라는 특이한 개인기를 가지고 있고요, 헬로비너스 시절에는 팬들 사이에서 '날개 묶인 봉황'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독보적인 신체 비율을 지녔지만, 데뷔 후 오랫동안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한 데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권나라는 데뷔 당시 이동욱이 이상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나라의 연애관은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 밀당은 하지 않고  감정을 솔직하게 다 표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총 세 번 연애를 했으며, 모두 남자들이 먼저 구애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한 여학생에게서 고백을 받기도 했다네요.

 

권나라의 첫 번째 주연 영화 데뷔작은 '소녀의 세계'인데요,  함께 출연한 배우 노정의와 키스신이 있었고, 나라의 첫 키스 연기 상대역은 노정의였고, 노정의 역시 권나라가 첫 키스 상대역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데뷔 후 여러 차례 연기 오디션을 봐왔지만,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연기에 서툴러서 연기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던 적도 있고, '나의 아저씨' 작품 당시 권나라는 "연기를 정말 잘하고 싶고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데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배우 송새벽은  권나라에게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연기에 배우는 것이 어딨냐? 배우는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다음 작품에서 보완하면 되는 것이다." 

 

권나라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 대한 혹평에 대해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은 이유나 핑계가 되지 않는다. 어색한 연기를 보면 누구나 반응할 수밖에 없는 대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수밖에 없다."

 

 

 

권나라

 

본명 :권아윤 
출생 1991년 3월 13일 (29세)

키 : 170cm
고향 : 인천광역시
데뷔 : 2012년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두 명
소속사 : A-MAN프로젝트
활동 : 헬로비너스
수상 : 2019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닥터 프리즈너), 2019년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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