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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향기, 출생 2000년 8월 9일, 키 155cm, 혈액형 A형 입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2003년 1월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나이는 무려 생후 26개월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2006년 영화 <마음이...>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며 본격적으로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향기는 훈훈한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이 된 오빠를 따라 촬영장에 놀러 갔다가 감독에게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불과 세 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이 뭔지도 모르고 간 것인데 감독은 똘망똘망하고 예쁘게 생긴 김향기를 보고 모델 제안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빠는 촬영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에 그만두었지만 그녀는 카메라 앞에 있는 게 즐거웠다고 하며 그렇게 끝마친 촬영이 입소문을 타고 cf 러브콜까지 들어오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디스부터 삼성전자까지 매우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이끌었던 건 파리바게트 광고였습니다. 흡사 인형 같은 외모 때문에 방송가에서도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었다고 하네요. 파리바게트 광고는 잘 만들어진 광고로 꼽히기도 했는데, 하지만 당시 촬영은 굉장히 힘들었었다고 합니다. 김향기가 촬영에 적응을 못해 계속 울었고, 때문에 엄마는 더 이상 촬영 힘들다고 생각해 중단을 요청하려 했다고 합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이 김향기를 품에 안았고 곧 울음을 그치고 촬영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집니다.
김향기는 지난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당시 7살의 나이로 시구자가 되었습니다. 두산과 엘지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한 김향기는 우리나라 프로야구 최초 어린이 시구자였습니다. 귀여운 어린이 시구자 김향기의 등장에 당시 관객들과 야구 선수들의 마음은 심쿵했다고 하네요. 김향기는 워낙 꼼꼼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많은 선후배들이 촬영장에서 '김 선생님'이라 부를 정도라고 하네요. 성인이 된 지금도 역변의 얼굴 없이 그대로 커서 여리여리한 이미지가 살아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김향기를 봐온 동료들 역시 몸만 커진 것 같다며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평하곤 합니다. 모델로 데뷔한 이후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녀는 아역 배우임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화제가 되곤 했는데, 그러나 어린 시절 데뷔한 김향기는 사실 단 한 번도 연기 학원에 다닌 적이 없다고 하네요. 김향기는 연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시절부터 스스로 여러 작품을 찾아보며 연기 공부를 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향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웨딩 드레스>에서 배우 송윤아와 함께 출연했는데, 당시 송윤아는 김향기를 극찬하며 "책에 대한 이해력, 스스로 캐치해내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말 연기를 위해서 태어난 아이 같다."라며 자신의 인생 최고 파트너라고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김향기는 영화 <눈길> 출연 당시 민감한 주제 위안부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우리나라 아픈 역사인 위안부에 대해 김향기는 할머니들이 올바르게 기억되길 바란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분이라도 이 사건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당부했고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보여줘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닮은꼴 연예인으로 배우 고아성이 꼽힙니다. 영화 <괴물> 당시 고아성의 모습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 출연 당시 김향기의 모습을 보면 친자매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의 유사한 느낌이 듭니다.
고아성도 김향기의 드라마를 보고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에 놀라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후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이덕춘 역을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원작자 주호민은 과거 2010년 7월 6일 인터뷰에서 이덕춘 역할에 고아성이 어울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종종 커뮤니티 글이나 유머게시글에 제목이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아이'라는 식으로 되어 있고 연예인들의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면 절대로 내성적인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인싸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어법으로 더 유명해진 짤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예인 배우 4명이 있는데 이준기, 김태리, 조승우, 김향기가 있습니다.
특히 김향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연기할 땐 대담하지만 실제로는 낯을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전하기도 했는데, 그렇지만 뽀시래기 시절 모습은 반전입니다. 당시 모습을 보면 파워풀한 털기 춤으로 주체 못 할 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07년 마골피 1집 앨범 타이틀곡인 '비행 소녀'는 화려한 뮤직비디오 출연진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뮤직비디오는 슈퍼 주니어, 김장훈, 박유천, 박준영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해 발매 당시 많은 인기를 누렸죠. 특히 비행소녀 뮤직비디오 속 꼬마 아가씨의 정체가 아역배우 김향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마골피의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 김향기는 일곱 살이었다고 하네요. 선한 인상 탓인지 맡았던 배역 대부분이 고통을 당하는 역할이 많았습니다.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는 썰매를 타다 물에 빠져 익사하는 장면 때문에 여러 번이나 얼음물에 던져졌습니다. 2007년 영화 <방울토마토>에서는 독약을 넣은 개밥을 먹고 죽었습니다. 2009년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는 와이어에 6시간 가까이 매달려 있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여왕의 교실>에서는 왕따를 당하며 한참 동안 고통을 겪었고,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도 은따로 피해를 받았습니다.
영화 <눈길>에서는 위안부 소녀로 고통의 최정점을 찍었습니다. 2017년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의 막내 저승 차사
이덕춘 역을 통해 첫 천만관객 돌파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인지도가 급상승해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주목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여와 <신과 함께 죄와 벌> 시연회에서 하정우에게 '김냄새'라는 별명을 얻었고, 다음 해 개봉한 후속작인 <신과 함께-인과 연> 역시 잇따라 연이어 더블 천만 관객을 기록해 '신과 함께' 시리즈의 출연으로 최연소 5천만 배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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