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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윈터, 본명 김민정, 출생 2001년 1월 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키 164cm, 몸무게는 40kg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17일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했으며, '유영진이 성대로 나은 딸'로 불릴 만큼 수많은 아이돌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에이스입니다.
에스파에서 포지션이 없다고 본인들이 공식적으로 얘기했었지만 노래든 춤이든 메인급으로 뛰어난 실력 덕에 무대에서 꾸며내는 모습 없이도 늘 주목받고 있죠. 윈터의 생일은 2001년 1월 1일로 겨울 태생이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느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소속사가 예명을 윈터라고 붙여줬다는 비하인드를 라디오에서 밝혔습니다. 윈터는 2016년 양산시에서 개최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그 자리에 있던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들어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캐스팅 제의 후 어머니와 함께 서울 사옥에 가기 전까지 사기꾼인 줄 알고 계속 의심했으며, 그런 윈터에게 관계자가 명함까지 보여주며 확인을 해줬다고 하네요.
'010101'이라는 신기한 생년월일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진법 인간이라는 독특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죠. 윈터가 처음 데뷔했을 때는 윈터라는 차가운 닉네임과 차분한 인상 때문에 조용한 사람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오히려 윈터는 팀 내 분위기 메이커 담당으로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한 편이라고 합니다. 같은 멤버들도 윈터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얌전하고 조용조용한 인상이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윈터는 팀 내 메인 비주얼 멤버로 자주 언급됩니다. 닮은 연예인으로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태연이 있으며, 가수 이지혜 , 배우 소유진을 닮았다는 의견도 있죠. 또한 수박상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 다수 있습니다.
윈투가 팬들로부터 받은 별명 중 유명한 것은 바로 '유영진의 딸'입니다. SM의 천재 작곡가 유영진의 딸이라니 대중이 들으면 놀랄 법도 한 별명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러나 당연히 윈터는 유영진의 딸이 아닙니다. 유영진의 딸이라는 별명은 윈터의 독특한 음색을 표현한 것인데 유영진의 곡과 유독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 산타의 존재를 믿고 있었으나, 선물을 준 사람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어린아이의 동심을 잃었다고 합니다. 에스파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 커뮤니티에는 윈터의 과거 사진과 인성에 대한 글이 꾸준하게 올라왔습니다.
혹시라도 데뷔 전부터 인성 논란에 휩싸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네요. 커뮤니티에 중학교의 동창이라고 말하며 글을 올린 글쓴이는 "민정이가 생일에 카톡으로 축하한다고 선물해 줬음. 민정이는 깔 게 없다. 욕하는 것도 본 적 없고, 애들 잘 도와줬다."라고 말하며 윈터의 인성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윈터의 인성 글 외에 윈터의 어릴 적 사진, 학교 졸업 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윈터의 미모를 입증해 주었죠.
윈터는 엄청 얇은 발목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에스파는 예능감을 뽐내며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등 히트곡에 맞춰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윈터의 발목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발목이 너무나 얇았기 때문인데, 마른 체형을 타고난 윈터의 발목에 서장훈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기도했었죠. 윈터는 얇은 발목을 가지고도 코어력도 굉장히 좋은 편이며, 키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키에 비해 다리와 발이 쭉쭉 뻗어 있는 편이라 동작이 시원 시원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터는 꿈을 생생하게 자주 꾸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는 형님>에서 밝힌 바로는 한 번은 카리나와 머리 끄댕이까지 잡고 크게 싸운 꿈을 꿨는데 그 꿈이 워낙 생생해서 아침에 윈터를 깨운 카리나에게 깨자마자 쒸익쒸익 댄 적이 있다고 하네요. 윈터는 짧은 머리, 긴머리, 탈색한 머리, 검은 머리 등 스타일 변화가 많고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페이스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긴 머리, 백금발, 트윈 테일로 넋을 놓고 감상할 만큼 놀라운 미모를 자랑해 그녀가 왜 '직캠 요정'으로 불리는지 증명했습니다.
윈터는 아무리 격한 안무를 춰도 땀이 나지 않는 특이 체질이라고 하네요. 지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에스파의 'GRILS'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긴 블록버스터급 현장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에스타는 두 번째 안무 퍼포먼스로 헬기장 세트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격한 안무를 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멤버들의 손엔 작은 미니 손풍기가 하나씩 들려있었습니다. 카리나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채 더워했죠. 하지만 윈터는 멤버들이 더위에 지칠 때 평화로운 표정으로 물을 마셨습니다. 땀 한 방울 나지 않는 윈터의 모습은 vcr을 보던 mc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카리나는 윈터가 땀이 없다고 말했고, 윈터도 땀이 없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다만 "내적 땀이 있다."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열대야 급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최근 많은 이들이 더위에 지치곤 하지만 윈터는 땀이 없는 특이 체질이라 습한 날에도 홀로 뽀송뽀송하게 무대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팬들은 "땀 없는 거 너무 부럽다.", "여름에 고생 안 해도 되고 좋을 듯.."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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