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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비비, 본명 김형서, 출생 1998년 9월 27일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김해 김 씨 삼현파 18대손이라고 합니다. 키 168cm, 몸무게 52kg입니다. 2019년 5월 15일 싱글 앨범 '비누'로 정식 데뷔했으며, 알앤비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동명인 '비비(BIBI)'의 풀네임은 '네이키드 비비(NAKED BIBI)'입니다. 발가벗은 아기처럼 순수하고 날 것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라고 하며, 베이비를 빠르게 발음하면 비비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언젠가부터 덧붙여 한자 '날 비(飛)의 뜻을 넣어 말하며, 솔직한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이 담긴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비는 학창 시절 수업에 집중 못 할 만큼 ADHD가 심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나랑 안 놀아주다 보니 내게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하고 혼자 고민하곤 했다고 하며, 그러다 중학교 무렵엔 아예 말도 안 하고 누구와 인간관계도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해서 자주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고 하며,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표현하지 못한 것들을 노래로 풀기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때 용돈을 모아 음악을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에 말 못 할 답답함을 가사에 적으면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꾸준하게 사운드 클라우드에 음악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여담으로 처음에는 랩 위주 곡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혼자서 음악을 작업을 하며 활동하던 비비는 갑자기 윤미래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는데, 당시 윤미래는 신예 발굴을 위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자주 찾아서 들었고, 거기에서 비비의 음악을 듣자마자 바로 영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윤미래는 타이거 제이케이에게도 음악을 들려줬는데 음악을 들은 타이거 제이케이는 "처음에는 외국 팝송인 줄 알았다. 자세히 들어보니 한국 아티스트더라."라고 감탄하며 비비의 영입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이후 실제로 비비를 회사로 초대해 '필굿뮤직'으로 영입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비비는 타이거 제이케이의 첫 인상에 대해 "저는 의정부의 외진 곳으로 데려가시길래 '어떡하면 좋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들어가니 타이거JK가 있었다. 회사 매니저 멤버들도 무섭게 생겨서 조폭에게 잡힌 줄 알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수로 활동할 때 오른쪽 눈 아래 붉은 점 두 개를 찍는 것이 그녀의 시그니처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이 점이 타투라고 알기도 하는데, 본인이 직접 틴트를 실핀으로 찍은 점이라고 하네요. 눈 밑에 빨간 두 개의 점은 롤모델인 친아버지와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몸이 아프실 때 얼굴에 열꽃이 피어 있었고, 그 모습이 큰 기억으로 남아 빨간 점 두 개를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을 할 때 평정심을 찾고 잘 헤쳐나가기 위해 찍는 부적 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본인피셜 사이즈가 32-25-34라고 합니다. 특히 몸무게에 비해 가슴이 큰 편으로 팬들 사이에서 종종 미드필더라고 불립니다. 또한 'Entertainment Tonight'쇼에 출연하여 밑가슴이 노출되는 언더붑 패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평소에도 자신의 장점이 평균보다 살짝 큰 가슴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비비하면 꼭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콘돔입니다. 특히 음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성관념이 좀 더 당당해지고 밝은 곳에 있기를 바라며 '쉬갓잇'이라는 노래를 작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한 미국 페스티벌에서 '쉬갓잇' 공연 중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리는 깜찍한 퍼포먼스를 하는가 하면 관중석의 여성 팬에게 과감한 키스를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기도 했습니다.
케이팝 가수로서 이러한 흔치 않은 행보는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고 범상치 않은 비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신만의 색으로 방송, 예능, 광고계를 넘나들며 맹활약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그녀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 모교>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여고괴담 6>에서 비비는 기억을 모교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 곁을 떠돌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조성하는 의문의 존재에 '재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첫 영화 출연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하며, 연출을 맡은 감독은 "비비는 제일 고생한 배우다. 더운 날씨에 오랜 시간 분장을 해야 했고, 비를 맞으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이 많았는데도 힘든 내색 없이 놀랍도록 완벽하게 소화했다. 비비가 아니었다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주는 공포의 존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워터밤 무대에서 비키니가 벗겨져 대형 노출 사고가 날 뻔하기도 했었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2' 무대에 오른 비비는 이날 흰색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온몸으로 물을 맞으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무대 도중 티셔츠를 벗으며 과감한 퍼포먼스를 시도했는데 속에 입고 있던 노란색 비키니 끈이 풀린 탓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자칫 대형 노출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비비는 재빠르게 비키니를 수습하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무대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를 보던 비비의 매니저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실검 1위 찍을 뻔'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알앤비 솔로 여성 가수가 탄생한 거 같아 반갑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재능도 많아 보여 활동 영역이 계속 넓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큰데요, 더 멋지고 좋은 음악 많이 보여 주시고요, 생각하고 있는 꿈 모두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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