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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느새 데뷔한 지 3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배우 고현정이 그동안 쌓아 올린 재력과 재산, 그녀를 둘러싼 돈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고현정은 1971년생 올해 51살입니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선에 입성하며 연예계로 데뷔한 고현정은 1995년 최고 시청률 64.5%, 순간 최고 시청률 75.3%로 전 국민을 일찍 집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서 일명 '귀가 시계'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메가 히트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연으로 출연해 당대 최고의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모래시계>의 종영과 동시 갑작스럽게 25살의 나이로 배우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시기에 오히려 결혼을 발표하며 은퇴를 선언한 고현정,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필드를 필두로 유통업의 공룡으로 성장한 신세계그룹 부회장이자 사실상 신세계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정용진 부회장과 100년 가약을 맺게 됩니다. 그렇게 고현정은 1995년 연예계 뉴스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1남 1녀를 두고 잘 사는 듯하였으나 점점 가끔 파파라치 사진 등 근황 사진에서 그늘진 모습을 보였던 고현정은 결국 약 8년 후인 2003년 말 엄청난 루머들과 함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부터 드라마 <봄날>을 통해 복귀, 결국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시 고현정이라는 평가와 함께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자신의 스타성을 증명합니다. 고현정은 연이어 sbs 드라마 <대물>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함으로써 고현정은 여자 배우 중 유일하게 다섯 작품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까지 세우게 되었고, 이로 인해 <대물>에서 광고 매출만 100억 원을 넘기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고윤정은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지난 30년간 수많은 부를 쌓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직업이 배우인 만큼 고현정의 메인 수입 중 하나는 드라마 출연료입니다. 고현정이 데뷔 후 현재까지 출연한 드라마의 총개수는 18개이며, 이 중 앞서 말한 전성기의 시작인 <모래시계> 이전의 드라마를 모두 제외하면 총 9개의 드라마 약 250회이며, 결혼으로 인한 은퇴 이후 복귀작이었던 드라마 <봄날>에서 회당 2천만 원, 2년 후 드라마 <히트>에서 회당 3500만 원, 계산 기간의 중간점이라 볼 수 있는 2010년 드라마 <대물>에서는 회당 5천만 원, 2016년 회당 6천만 원, 2018년 회당 8천만 원까지 지속적으로 출연료가 상승한 만큼 최댓값과 최솟값의 중간인 5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고 계산한다면 약 125억 원입니다.
참고로 계산 기간의 중간인 2015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고현정과 소속사 간의 수익 분배 비율은 85대 15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잡고 추산해보면 106억 2500만 원, 약 106억 원입니다. 다음은 광고 출연료입니다. 고현정이 데뷔부터 2010년까지 출연한 광고는 확인된 기록만 총 21편이며, 2010년 이후부터는 정리된 기록을 찾기 어려워 우선 최근 약 10년간의 기록을 생략하도록 하고, 과거 2005년 당시에도 편당 15억 원 또는 10억 원을, 2010년과 2011년에도 8에서 10억 원의 광고 출연료를 자랑했던 만큼 활동 초기엔 어느 정도 낮았을 출연료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최소 5억 원을 기준으로 잡고 계산한다면 105억 원, 마찬가지로 소속사와 85 대 15로 수익 분배 시 89억 2500만 원, 약 89억 원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약 200억 원에 다가갑니다.
다음은 사업 소득입니다. 2010년 자신의 남동생과 함께 1인 기획사 IOK 컴퍼니를 세우며 리엔케이, 에띠케이 등 뷰티와 패션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고현정은 결국 국내 IT 기업 '포인트아이'와의 우회 상장으로 약 1억 6천만 원 정도 투자했던 자신의 지분이 5년 만에 약 50억 원에 육박해 약 30배가 넘는 수익은 그녀를 단숨에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에 등극시키며 수많은 언론은 이를 보도하였습니다. 참고로 이후 2017년 고현정은 이러한 자신의 주식 대부분을 담보로 유진투자증권으로부터 수억 원의 대출을 받기도 하였으며, 현재 고현정의 지불에 대한 기록은 찾지 못해 아마 지분을 매각하였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고현정은 자신의 뷰티 비결을 담은 책을 출간하는 등 총 4건의 저서로부터 인세 소득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최소 5건에 달하는 주연급 영화 출연, 한 건의 라디오, 수십 회에 달하는 방송 출연, 심지어 전남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으로부터 받은 위자료까지 수많은 다양한 소득들이 있지만 고윤정도 생활비도 있고 세금도 냈을 테니 이 점은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소득을 바탕으로 우선 2018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고윤정의 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리가든 1차'의 한 호실로 고윤정은 당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해당 집을 매월 1300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거주하고 있어 그녀의 재력을 짐작케 한 바 있으며, 또한 고윤정이 2010년에 매입해 직접 소유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초동의 현대슈퍼빌은 현재 호수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약 25억 원대를 호가하며, 해당 집엔 고윤정의 부모님이 거주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또한 과거 2008년, 고윤정 씨는 필리핀의 상위 5%만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보니파시오 지역에 우리 돈 약 7억 원 상당의 콘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평짜리 통유리 건물에 5성급 호텔에 준하는 이곳은 한 달에 최소 200에서 320만 원의 임대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보도된 바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은 그것! (임신, 재산, 건물, 나이, 키, 본명, 군대, 프로필, 신혼집, 구리시 아치울 마을, 마트 사진, 결혼, 이혼, 재혼, 자녀)
또한 이외에도 고현정의 재력과 관련한 정보는 보통 그녀가 소유한 재산 목록보다는 여러 일화들을 통해 더 많은 알려졌는데, 고현정은 과거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 드라마가 크게 흥행해 추가로 12회가 연장됨으로 인해 제작비가 부족한 제작진 측의 사정을 이해해 노게런티로 총 8회 물량을 출연료 없는 연장에 동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 또 추가로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고된 촬영 현장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재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촬영 스텝 150여 명을 위한 닌텐도 게임기 및 CD 등을 합쳐 총 2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렇게 자신의 수입을 타인을 위한 소비에 의미 있게 사용할 줄 아는 고현정은 과거 2005년 자신이 매년 버는 연간 수입 1%를 기부하는 일명 1% 도네이션을 선언하며 바로 그해에 약 30억 원으로 추산되었던 자신의 연간 수입 1%에 달하는 약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으며, 그다음 해 바로 2006년 고현정은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연달아 1억 원을 쾌척하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이어갔고, 2010년대 최근까지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이나 출연료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의 선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피부 관리에만 1억 원을 쓴다는 설이 돌 정도로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음에도 아직도 미모로 칭송받는 배우 고현정, 50대에도 오히려 포스가 넘치는 그녀의 다음 복귀작은 어떤 작품일지, 어떤 또 다른 화제를 일으킬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있어지는 배우가 되시길 기대하며, 더 멋진 활동 응원합니다.
고현정 프로필
나이 : 1971년 3월 2일
키 : 172cm
활동 기간 : 1989년 ~ 현재
고향 :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직업 : 배우
종교 : 불교
배우자 : 정용진 (1995년 ~ 2003년, 이혼)
자녀 : 1남 1녀
소속사 : 아이오케이컴퍼니
웹사이트: 아이오케이컴퍼니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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