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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매체는 남주혁의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 씨가 남주혁으로부터 6년간 학폭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 씨는 남주혁이 일진 무리들과 어울렸으며, 15명쯤 되는 무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학생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급식 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A 씨는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돼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보를 했다."라고 알려졌죠.
이에 남주혁 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며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허위 보도로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묻겠다며 "정정 보도를 청구하고 최초 보도를 했던 매체 기자와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방적인 주장을 명확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죠.
네티즌들도 남주혁의 의혹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보도 직후부터 시기가 맞지 않다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1994년 부산에서 태어난 남주혁은 부산에 위치한 상리 초등학교를 졸업, 경남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그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농구 선수 생활을 했지만 정강이 뼈에 혹이나 두 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은퇴했다고 합니다. 은퇴 후 남주혁은 16살 때 경기도 수원시로 이사해 창용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마찬가지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일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이 같은 이력에 일부 네티즌들은 "부산에서 수원까지 전학을 했는데, 6년이라는 시간은 대체 어떻게 계산이 된 거냐?"라며 학폭 의혹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남주혁과 경남중학교 동창생이라는 B 씨가 지난해 2월 작성한 글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B 씨는 "중학교 시절 남주혁과 짝이었다. 거의 대부분 잠을 자더라. 반삭 머리를 하고 키가 엄청 컸다."라고 회상하며 "수업 시간에 자다가 일어나면 저랑 어색하게 재밌는 얘기도 해주고, 같이 지하 매점에 가서 끓인 라면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순수하고 착하고 해맑았다. 공부는 엄청 못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또 동창들에게 "남주혁 우리 학교였다고 말하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농구부라 수업을 잘 안 들어왔다고 그를 기억했죠. 이와 함께 남주혁의 인스타그램에는 옹호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팬들은 "우린 당신을 믿는다. 평소 바른 이미지였기에 믿고 있겠다.", "사실이 아니라면 얼른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남겼는데요, 또 다른 이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댓글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남주혁은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열어둔 채 어떤 게시물도 올리지 않고 소속사의 강경 대응과 팬들의 옹호 속에 과연 이 의혹의 결말은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남주혁 프로필
나이 : 1994년 2월 22일(28세)
키 : 187cm
고향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활동 기간 : 2013년 ~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매니지먼트 숲
웹사이트 : 매니지먼트숲 남주혁
학력 : 상리초등학교 2001년 3월 ~ 2007년 2월 (졸업), 경남중학교 2007년 3월 ~ 2010년 2월 (졸업), 수일고등학교 2010년 3월 ~ 2013년 2월 (졸업),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예술학과 전문학사 (졸업)
배우 한소희, 송강, 어디에서 만나나! (열애설, 나이, 키, 본명, 학력, 프로필, 타투, 흡연, 손, 박형식, 오메가, 인스타, 차,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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