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자살하려고 했던 이유는 그것 때문! (나이, 키, 학력, 서경환, 남편, 나이차이, 직업, 오은영 리포트, 이혼, 전남편, 제롬)

 

배윤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 출연해 남편 서경환과의 갈등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사실 결혼 생활이 재미없고 출산 후에는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육아에 신경 쓰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과 다투는 과정에서 하는 말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오은영은 남편이 공감을 못하거나 생각이 아주 많이 다른 게 아니라 언어적 정의가 다른 것 같다면서 서로에게 학습된 언어의 다른 점을 인식하고 뜻을 풀어 설명하는 방식의 대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안무가 배윤정과 과 축구 코치 남편 서경환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아들을 얻었습니다. 배윤정은 출산 후 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렸고 남편과 갈등도 많았다고 합니다. 

 

서경환은 아내가 아들을 돌보는 일을 돕기 위해 재택근무를 선택하지만 그로 인해 가족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배윤정은 산후 우울증으로 아들과 함께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 번은 남편과 싸움 끝에 화가 난 배은정이 아들을 데리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 적이 있었다네요. 다행히 서경환은 아내와 아들을 찾을 수 있어서 극단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아이가 옥상에 있는 것을 발견하자 서경환은 배윤정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현재 결혼 생활을 살릴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했습니다. <오은영 리포트>에 참여하고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많이 받은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은영 리포트>가 방송되고 정말 많은 dm과 댓글이 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배윤정은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라며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싸우고 미워했다가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산다. 지금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많은 분들이 저희 남편을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다. 오늘 방송 나가고 걱정하는데 그것조차 귀엽더라."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대한민국 남편들 가장이라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오는 거 박수를 보낸다. 그렇지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 달라. 지금, 아니 오늘이 정말 소중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육아는 엄마들 너무 다 존경하고 오늘도 잘 버티시느라 고생하셨다. 내일부터 우리 남편 그리고 아내를 더 사랑해 주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윤정, 춤도 잘 추고, 결혼도 하고, 예쁜 아기도 낳고, 정말 능력자인 것 같습니다. 남편인 서경환이 무려 11살 연하라니, 역시 매력이 넘치시니 젊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거 같습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시고요, 나이 차이도 전혀 안 느껴집니다. 더욱더 예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 만들어 가시고요, 안무 활동도 더욱 왕성하게 하시길 응원합니다. 

 

 

배윤정 프로필

나이 : 1980년 2월 18일(42세)

키 : 169.1cm
고향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 : 안무가, 교수, 기획사단장
분야 : 안무가, 교수, 댄스트레이너
수상 : 2014년 가온어워드 스타일 안무상, 2015년 대중문화예술상(문화부 장관 표창)
배우자 : 서경환(2019년 - 현재)

학력 : 서울 포이 초등학교, 대치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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