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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

배우 김민하, <파친코>에 캐스팅 된 이유는 그것 때문! (김민하 나이, 키, 학력, 파친코, 영어, 사주, 인스타, 해리포터, 니모를 찾아서, 주근깨)

by Blue Bloods 2022. 5. 11.
 

 

김민하

배우 김민아, 출생 1995년 9월 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64cm로 2016년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 2로 데뷔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좋아하던 초등학생 김민하의 꿈은 성우였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캐릭터 놀이를 하면서 자랐고 여러 가지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하며 성우 학원을 다니면서 성우가 되려는 꿈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다만 꿈과 별도로 어린 시절부터 여러 영화나 애니메이션 특히 '미녀와 야수', '니모를 찾아서', 이 개의 애니메이션은 dvd가 헐도록 많이 보면서 봤기 때문에 대사까지 외우게 된 그녀는 점차 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그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김민하의 머릿속에 영화가 그려지게 되었고 고3 때 연극 영어과가 아니면 난 대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어머니에게 선포를 했을 정도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배우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됩니다.

 

 

통역 없이 직접 영어 인터뷰를 할 만큼 영어가 유창한 김민아가 영어를 잘하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해리 포터'나 '반지의 제왕'을 자막 없이 보고 원서로 읽어야 했을 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미 준비가 많이 된 배우였네요. 더불어 영어 학원도 3개~4개를 다니고 어학연수도 짧게 다녀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김민아는 영어 교육을 많이 받아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현재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지게 되면서 늘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파친코-포스터

여담으로 어린 시절 김민아의 어머니는 딸 김민아가 영어 교수가 되길 바랬었다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김민아는 스무 살 때 한 연극에서 언더 스터디를 맡았는데 주연 배우가 갑작스레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자 이때 주연 배우 대신 김민아가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이때를 계기로 누군가 앞에 서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2016년 웹 드라마 <두 여자 시즌2>에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여 그간 드라마 <학교 2017>, <검법 남녀>, 영화 <봄이 가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중 최근 애플 TV 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할로 출연하게 되면서 데뷔 7년 만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파친코> '선자' 역을 연기한 김민하는 캐스팅에 대해 "3~4개월 동안 오디션을 봤고 처음엔 오디션이 있는지 몰랐다. 캐스팅 디렉터한테 연락을 받고 시작했다. 오디션 대본만으로도 이건 해야겠다 싶어 열심히 했고 첫 번째 콜백을 받고 원작을 읽기 시작했다. 오디션 보기 전엔 원작이 있는지 몰랐는데 원작을 읽고 큰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더 욕심이 나서 오디션 과정에서 인터뷰도 많이 하고 마지막엔 케미스트리 오디션까지 봤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친코> 관계자는 김민하 캐스팅에 대해 "김민하 배우는 늦게 합류했다. 제가 초조해졌던 기억이 났다. 젊은 '선자'가 아주 중요한 역할인데 못 찾으면 어떡하나 했다. 그 과정에서 민하 배우의 테이프를 보게 됐다. 배우들을 보면서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도 있고 대사를 치고 이런 건 배워서 할 수 있지만 눈빛은 꾸며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의 눈을 봤을 때 '선자'의 눈빛을 봤다. 그래서 확신할 수 있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하의 주근깨가 있는 말간 얼굴은 내추럴 메이크업에 찰떡이며 김민아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주근깨를 꼽았습니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베이비 베이스는 차분하고 청순한 모습부터 개구쟁이 같은 풋풋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죠. 김민하는 <파친코>로 발굴된 신예입니다. 주인공 '선자'의 노년 시절을 윤여정이 연기하고 김민하가 젊은 '선자' 역을 맡아 함께 <파친코>를 이끌어갔습니다. 작품이 공개된 후 윤여정 못지않은 열연을 보여줬다는 외신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민하-기자회견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민하의 혜성 같은 등장에 여러 외신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김민하는 섬세한 연기로 젊은 '선자'의 결단력을 보여준다."라고 했고 인디와이어는 "김민하는 시대의 생존자인 선자를 노련하게 그려냈고 캐릭터의 유약한 면과 강인한 면을 모두 보여줬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화려하게 글로벌 데뷔를 마친 김민하는 전 세계의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과 함께 글로벌 스타로서 한국 영화와 배우들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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