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연준, 미국 쇼케이스에 준비해 간 그것!
방탄소년단 커버 무대를 선보였을 당시 "방시혁 취향 소나무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오게 만들었던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연장자 최연준, 연준이의 모든 모습을 보면 그냥 아이돌 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이 어울릴 수밖에 없는데요, 겉으로 봤을 때는 조금 딱딱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속내는 말랑 솜사탕 같은 연준이의 A부터 Z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999년 9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연준, 외동아들로 태어났는데요, 연준이는 노래면 노래, 랩, 댄스, 피지컬,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능력자입니다. 아이돌 하기 위해 태어난 멤버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인데요, 거기다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이미 동네에서 착하다고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던 연준, 전학 가는 날엔 전교생이 모두 울었을 만큼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았던 연준이는 모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투바투 연준이는 잘 몰라도 파란 머리 하면 알 정도로 파란 머리가 찰떡처럼 잘 어울려 거의 파란 머리 자체였던 연준이는 181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취미가 춤추기일 정도로 놀라운 춤 선을 자랑합니다. 워낙 피지컬과 비율이 좋다 보니 소화력도 장난이 아닌 연준이는 다리 길이가 엄청 길어서 그런지 어떤 옷을 입혀도 찰떡입니다
현재는 멤버들 중에서도 옷을 잘 입기로도 유명하지만, 중학생 때는 어머니와 직원분이 열심히 골라주신 것이 죄송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생일 선물도 주로 옷을 받는다는 연준, 한 번은 범규가 연준이에게 생일 선물로 준 후드티가 소소하게 화제가 된 적도 있었는데, 그 발렌시아가 후드티는 무려 100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연준이가 가진 매력은 말로 다 설명 못 할 정도로 차고 넘치지만, 그중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쌍꺼풀 없이 좌우로 기다란 눈, 거기다가 입술이 통통하고 예쁘게 생겨서 포인트로 꼽히고는 하는데요, 입술이 예쁘다고 손꼽히는 이유는 입 꼬리가 내려가다가 살짝 올라가서가 아닐까요? 거기다가 온갖 머리색으로 염색해도 튼튼함을 자랑하는 머리카락마저 천상 아이돌 하라고 하늘이 내려주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거기다 무슨 머리색을 해도 잘 어울리는 연준, 청상 아이인 것처럼 생겨서 MBTI ENFP인 연준이는 고양이, 사막 여우상의 얼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격은 허당 미 넘치고 허허실실 잘 웃는 귀염둥이인데요, 그래서 별명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연준이의 대표적 별명은 바로 연토먹, 연준이 또 먹네와 맏내입니다. 제일 큰형임에도 불구하고 막내 같은 멤버들에게 붙여지는 공통 별명이죠. 그런데도 무슨 말을 할 때마다 "형이 했어." 하면서 자신을 '형'이라고 3인칭으로 말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귀여운 말투를 가지고 있는 연준이는 동물 소리를 잘 내는 걸로도 유명한데요, 데뷔 음반의 수록곡인 CAT&DOG에 나오는 개 짖는 소리도 연준이가 냈던 소리고,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에서 나오는 퓨마 소리도 연준이가 냈다고 합니다. 번외로 병아리 소리까지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끼가 넘치고 너무 다재다능하네요.
리더인 수빈의 말에 따르자면 연준이는 한 목표가 생기면 후진 없이 목표까지 쭉 가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빅히트 입사 당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추고 들어왔었던 연준, 사실 큐브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는데요, 3개월 차 정도가 되었을 때 빅히트에 캐스팅되어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년의 연수생 시절을 거쳐 데뷔하게 되었었죠. 하지만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에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 이야기가 절대로 빠질 수가 없는데요, 연습생 시절 "월말평가 1위가 누구야?" 하면 최연준이라는 이름이 바로 나올 정도로 댄스 1위, 보컬 1위, 랩 1위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모든 분야에서 1위를 싹쓸이했었던 그야말로 전설의 연습생이죠. 그래서 그런지 깔끔한 춤 선이 돋보임과 동시에 청아한 음색도 귀를 사로잡습니다. 연준에게 빠지면 빠져나올 출구가 없다는 게 문제죠.
거기다가 어린 시절부터 S보드를 타서 동네에서 나름대로 잘 탄다고 유명했었던 연준, 현재까지도 쭉 이어오고 있는 취미 중 하나가 바로 에스보드 타기랍니다. 어렸을 적 9살부터 11살 때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살았었던 연준, 미국으로 떠날 때 학교 친구들이 모두 울었을 정도로 인기 짱이었던 연준이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살았던 경험 덕분인지 영어도 잘하는데요, 당시 연준이의 영어 이름은 '다니엘', 하지만 주로 연준으로 불렸었다고 하네요. 연준의 어머님은 이런 연준이를 '힐링이'라고 부르고는 한신답니다. 어릴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어딜 가나 인기가 많고 누구에게나 다가가면 멤버에게도 모아에게도 잘하고 있죠.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연준이는 고수와 굴을 제외하고는 가리는 음식도 거의 없다고 하네요.
특히나 자신의 운명이라고 칭할 만큼 라면을 굉장히 좋아하는 연준이는 라면 중에서도 진라면, 신라면, 참깨라면 등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라면을 한 번에 6개까지도 먹을 수 있다는 진정한 라면 러버, 그 외에도 쌀국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모든 음식을 잘 먹는 연준도 못 먹는 게 있었으니 바로 앞서 말했던 고수와 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빵이나 초콜릿은 살이 찔까 봐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영화 보는 걸 워낙 좋아하는 연준이는 모아들에게 영화 추천도 잔뜩 받아갈 정도로 엄청난 영화광이라고 합니다. 팀에서 유일한 90년대생이라 가끔 놀림을 받기도 하는 연준은 아재 개그를 정말 좋아해서 미국 쇼케이스 당시에도 아재 개그를 준비해 갔다고 합니다.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를 주로 하고요, 탕수육은 찍먹, 민초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겨울에 먹는 음식으로 붕어빵보다는 어묵을 좋아하는데, 맛있는 건 무조건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서인지 붕어빵은 머리부터 꼬리 순서로 먹는다고 합니다. 강렬하게 생겼지만 눈물이 제법 많은 편에 속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너무나도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이지만 연습생 당시에는 노래 부르는 법을 잘 몰랐었다고 합니다. 그런 연준이가 이제는 노래까지 잘 부른다니 역시 노력파는 뭔가 달라도 다르죠. 2021년 5월 31일 '혼돈의 장, FREEZE'로 새롭게 컴백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감성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 속에서 투바투 특유의 소년 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더구나 얼마 전에는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ost 인 '널 보면 시간이 멈춰 어느 순간에도'를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목에 장문을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 투바투, OST에서도 빠지지 않고 제목에 장문이 들어갔는데요, 드라마 제목까지 장문이라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승승장구하며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고 있는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그 중심에서 형아 역할을 잘 해내며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귀염둥이 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연준
본명 : 최연준
나이 : 1999년 9월 13일
키 : 181.5cm, 62kg
소속 그룹 :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소속사 : 빅히트 뮤직
데뷔 : 2019년 싱글 앨범 [꿈의 장: STAR]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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