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대학생, 한강 의대생 실종 사망, 친구, 거짓 입장문! (손정민 군 아버지 경고!)
한강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고 손정민 군과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 측의 입장문과 관련해 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 씨가 거짓 입장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 씨 측의 입장문에 나타난 시간보다 10분 먼저 귀가하는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19일, 손 씨 측에 따르면 손 씨는 전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A 씨 측 입장문 일부의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손 씨는 A 씨측 입장문 중 "A 군과 A 군의 아버지가 고인을 찾던 중 중 고인의 어머니가 A 군의 어머니에게 '경찰에 신고를 마쳤다, 이제 우리가 나왔으니 집에 돌아가시라'라고 문자를 주어 A 군과 A 군의 가족은 귀가함'이라고 돼 있는 부분이 잘못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손 씨는 kbs가 제공하고 있는 동영상을 보면 오전 5시 54분에 cctv를 같이 쳐다보고 왼쪽으로 철수하고 있다면서, 거짓 입장문을 보고 할 수 없이 일부 공개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씨 아내의 문자 내역에 따르면 손 씨 아내는 6시 3분에 'A 군을 데리고 들어가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A 씨 측 입장문에는 문자를 주고 난 뒤 귀가 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는 가족 측이 문자를 보내기 10분 전에 이미 철수했기 때문에 거짓 해명이라는 주장입니다. 이밖에도 손씨는 손 군의 사건 당일, 휴대폰 데이터 사용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손 씨는 새벽 5시 35분 쯤까지도 사용내역이 인터넷 접속과 채팅이라고 나온다며, 그리고 "우리가 휴대폰을 전달받는 순간 딱 끊기고 제가 아내에게 받아서 열어 본 11시가 넘어서 재개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씨는 우리가 모르는 백그라운드에 움직이는 그런 것들이인지, 아니면 누가 만져야 가능한 건지 몰라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손 현 씨는 경찰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죄를 받아야 할 사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형사적인 처벌이 크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마음 편히 못 사는 것, 그게 심리적인 처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얘기했는데요, 누군가를 콕 집어 지칭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A 씨 측은 지난 17일 변호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A 씨 가족 중 유력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을 삼가 달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손정민 군 아버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남긴 경고성 발언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손 현 씨는 경찰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죄를 받아야 할 사람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형사적인 처벌이 크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마음 편히 못 사는 것, 그게 심리적인 처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얘기했는데요, 누군가를 콕 집어 지칭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두 진실이 밝혀질 떄까지 끝까지 함께 해서 범인을 꼭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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