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에이프릴 이현주, 나은의 부모님도 현주를 왕따!? (현주 나이, 키, 나은, 나은 어머니, DSP)
에이프릴 전멤버 현주가 그동안의 피해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심지어 물리적인 괴롭힘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네티즌들이 다시 에이프릴에 주목하는 가운데 나은의 어머니도 괴롭힘에 동조했던 것으로 짐작되는 충격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에이프릴이 간다' 방영 분으로 영상에는 나은과 채원, 현주가 나은의 집을 방문해 음식을 먹고 요리를 배우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나은의 어머니가 보인 태도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녀는 직접 요리한 오징어 전을 소개하며 "현주는 매운 거 잘 못 먹는데 미안해, 내가 칼솜씨 자랑하려고 고추를 많이 다져 넣었어."라고 말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매운 걸 잘 못 먹먹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오히려 고추를 많이 넣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뒤 이은 장면에서도 나은의 어머니는 하트 모양 전을 만들어 보자는 현주에게 "하트 안 나와요, 절대... 하트 안 나와요."라며 무례할 정도로 현주의 말을 부정하는 모습, 심지어 그녀는 현주의 말투를 비꼬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레시피를 설명하며 현주의 말투를 흉내 내고 나은이 왜 그런 말투를 쓰냐고 묻자 "현주 따라 했어요."라며 웃었죠.
이는 결코 좋은 의도로 보이지 않는 행동이었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자마자 공통적으로 한 영상을 떠 올렸으니 바로 나은의 '자몽주스' 영상입니다. 영상에서 나은은 현주가 선보인 자몽주스 광고 장면을 비꼬듯 따라하며 무안을 주죠. 이 영상에서 뿐만이 아니라 나은은 상습적으로 현주를 우스꽝스럽게 따라 하고 놀리는 듯한 행동을 해왔습니다.
이는 현주에게 민망함과 무안을 주기 위해 택한 괴롭힘 방법으로 보이는데요, 네티즌들은 "그 엄마의 그 딸이다.", "나은이 자기 엄마한테 현주 얘길 얼마나 나쁘게 했으며 저럴까.", "자식농사 실패하셨네."라며 나은과 그녀의 어머니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대해석, 억지 논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는 현주가 직접 가해자들의 부모가 본인과 본인의 부모님에게 비난 문자를 보내왔다고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멤버들의 부모조차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결국 네티즌들은 예전 영상들을 근거로 나은의 어머니가 현주와 현주 부모님에게 비난 문자를 보낸 사람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이프릴 멤버들은 현주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그녀의 소속사 전 직원이라는 사람이 sns에 현주에 대한 폭로 글을 올렸는데요, 현주의 왕따, 폭력 피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당사자들이 알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현주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고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양 측 모두 문제를 잘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족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속사는 교통정리를 잘 해줘야 할 의무가 있어 보이는데 방관자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 같고요... 모두의 입장을 다 들어보고 누군가 판단을 내려줘야 끝이 날 것 같네요.
이현주
나이 : 1998년 2월 5일 24세(만 23세)
키 : 161cm
소속 그룹 : 유니티
소속사 : DSP미디어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영상연기학과
데뷔 : 2015년 에이프릴 미니 앨범 [D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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