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경찰 조사를 받던 당시 머리를 제외하고 온몸을 제모한 상태였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몸의 모든 털을 제모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드래곤이 평소에도 제모를 해왔다는 주장도 있었다. 지드래곤은 4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는데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 위해 지드래곤의 모발과 다른 체모를 주가로 채취하고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몸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지드래곤은 평소에도 제모를 했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는데 실제 지드래곤의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다리털이 없는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현재 경찰은 지드래곤의 다리털 대신 모발과 손톱을 채취한 뒤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요청한 상태로 전해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경찰 출석 후 굉장히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는데 취재진 앞에서도 결백을 주장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두고 여러 반응이 엇갈리는 상태인데 현재 지드래곤은 모발, 소변, 손톱 검사를 제출한 상태기 때문에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
과거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된 연예인 중 로버트 할리와 박유천 또한 당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온몸을 제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갑자기 제모하는 사람들 의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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