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우 신혜선, 강하늘과는 무슨 관계! (신혜선 나이, 키, 철인왕후, 강하늘, 이종석)

신혜선, 배우 신혜선, 강하늘과는 무슨 관계! (신혜선 나이, 키, 철인왕후, 강하늘, 이종석)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온 원빈은 실제로 보고 싶어서 연기자가 된 배우, '딕션 요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배우,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키가 굉장히 큰 연예인,  이 배우는 바로 '딕션 요정' 신혜선입니다.

 
1989년 8월 31일, 만으로 31세, 키 173cm,  몸무게 50킬로,  혈액형은 o형입니다.  건국대학교 부속 중학교를 나와 서울 국악 예술 고등학교 음악 연극과 그리고 세종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예고 시절 강하늘, 이종석과 같은 반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종석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고 그 이후 강하늘이 학교로 전학을 왔다고 합니다. 나중에 강하늘과는 <엔젤아이즈>에서, 이종석과는 <학교 2013>, <사의 찬미>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신혜선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휴학을 하고 혼자 프로필을 들고 다니며 에이젼시를 찾아 다녔는데요,  서류심사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 오디션조차 보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수백 번 떨어지기를 3년, 드디어 <학교 2013>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하게 됩니다.

 

 

 

 

단역으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크게 얼굴을 알리진 못했고 이후 1년 반을 단역과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그러다 2014년 <고교처세왕>에 캐스팅 되게 됩니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이때 훗날 본인의 연기 인생을 바꿔주는 유제원 pd,  조성희 작가 등을 만나게 됩니다. 

 

 

 

<고교 처세왕>을 마치고 다음 해에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의 여동생 역으로 나오며 제대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이 시기 <그녀는 예뻤다>에도 동시에 출연 중이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1년 전에 출연한 <고교 처세왕>의 유제원 pd가 <오 나의 귀신님>에 신혜선을 캐스팅했고 <고교 처세왕>의 조성희 작가가 <그녀는 예뻤다>에 신혜선을  캐스팅한 거였죠. 결국 <고교 처세왕> 때의 인연으로 동시에 2편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며 아침에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한설 역을, 저녁에는 <오 나의 귀신님>에서 은희 역을 연기하느라 정말 힘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해인 2016년 2월에 개봉한 <검사 외전>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으로 '로또녀'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신혜선은 은근히 키스신으로 유명한 배우인데요, 다음 해 출연한 <아이가 다섯>에서 순진무구 캐릭터 이연태 역을 맡아 남자배우 성훈과 역 중에서 러브라인이 형성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첫 키스신 영상이 하루 만에 네이버캐스트 조회수 60만 회를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내렸습니다.

 

 

 

그리고 극중에서 신혜선이 남자 친구의 문자를 받고 기뻐하는 장면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소위 만능 짤로 돌며 10대에서 20대까지 젊은 층에게도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다음 작품은 신혜선이 처음으로 드라마 포스터에 얼굴이 들어간 기념비적인 작품 <비밀의 숲>에 출연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 어떤 행동도 주저하지 않는 신창 검사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비밀의 숲>은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했고 웰메이드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며 <비밀의 숲> 시즌 2도 9.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비밀의 숲> 이후 신혜선은 본인의 연기 커리어의 인생 작품으로 꼽히는 <황금빛 내 인생>의 주인공 서지안 역에 캐스팅됩니다. kbs 주말드라마였던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5.1%,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한국인이 사랑하는 tv 프로그램 4개월 연속 1위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데뷔한 후,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공식 무대첫 트로피를 거머쥐게 됩니다.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 이후 수많은 cf와 방송 러브콜을 받게 됩니다. 재밌는 일화로는 평소에 나얼의 엄청난 팬이라 무보수라도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는데요, 2018년 나얼의 신곡 '널 부르는 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성공한 덕후가 되었습니다.

 

그해 여름 <고교 처세왕>, <그녀는 예뻤다>에 이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다시 한 번 조성희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조성희 작가는 신혜선에 대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신혜선에게는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그 인물처럼 보이게 연기해 내는 좋은 배우란 믿음이 100%를 넘어 10000% 정도 있다."라고 말을 하며 얼마나 신혜선이 함께 작업하는 이들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인지 표현했습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사의 찬미>에서 실존 인물 윤심덕을 연기했고 다음 작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발레리나 역을 맡게 되는데요, 신혜선은 이 배역을 위해 위해 캐스팅이 된 직후부터 하루 평균 7시간의 발레 연습은 물론 식단 조절, 자이로토닉, 필라 테스 등을 병행했습니다.

드라마 안무 감독을 맡은 최수진은 그녀에 대해서 "정말 노력파다. 결국 3개월 만에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된다고 까지 생각을 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결국 2019년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신혜선은 의외로 서브컬쳐를 좋아하는데요, '베르세르크', '데스노트', '은혼' 등의 만화를 즐겨 본다고 합니다. 대사 전달력이 매우 뛰어나 너튜브에서 신혜선 딕션 모음 영상이 꽤 많이 라와 있습니다. 

 
배우 신혜선은 현 소속사 YNK의 창립멤버입니다. 소속사 대표인 김민수 씨가 CJ ENM 캐스팅 팀에 있을 때 신헤선을 처음 보았고 태도가 너무 좋아 "내가 몇 년 뒤에 회사를 차릴 예정인데 그때도 소속사가 없다면 나와 함께 일을 해보자."라고 말을 했고 훗날 그것은 현실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신혜선은 평범해 보이는 외모이고 크게 이슈가 된 적도 없어서 관심이 가지 않았었는데  <철인왕후>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좋은 배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력있는 배우가 나와서 좋은 일인 것 같네요.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데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신혜선

 

나이 : 1989년 8월 31일 (32세)

고향 : 서울특별시

키 : 172~3cm

혈액형 : O형

발 크기 : 245mm
가족 : 부모님, 언니

학력 :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 /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 졸업)

종교 : 무교

데뷔 :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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