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가수 헨리, 버클리로 간 이유! (헨리 나이, 키, 인스타그램, 국적, 세수)

헨리, 가수 헨리, 버클리로 간 이유! (헨리 나이, 키, 인스타그램, 국적, 세수)

 

 

헨리는 한국인이 아닌 순도 100% 외국인입니다. 헨리는 토론토에서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현재 공식 국적 또한 캐나다인으로서 한국과는 전혀 관계없지만 한국적인 외모와 함께 자연스러운 한국말로 인해서 한국 교포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제주도 여행 당시 여권을 깜빡해 늦었다는 헨리의  말에 장난치는 줄 알고 멤버들이 화를 내는 장면에서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는 멤버들조차 헨리를 한국인으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죠.

 

 

 

 

6살 때부터 러시아인 교사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며 악기를 접한 헨리는 7살 때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이후 엄청난 재능으로 왕립 음악대회와 주 음악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각종 피아노와 바이올린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쭉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을 걷는 듯했으나 고등학교 진학 이후 춤과 대중음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한국계 친구의 권유로 캐나다에서 열린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죠.  오디션에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부른 헨리는 당시 3000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합격자 두 명 중 한 명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됩니다. 

 

 

 

 

헨리는 캐나다 명문 토론토 대학의 음악 교육학과와  바이올린 퍼포먼스학과를  모두 합격했지만, sm 오디션 합격으로  인해 대학 진학이 아닌 한국행을 택하게 됩니다. 한국에 온 헨리는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지만 데뷔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곡을 받아서 부르기만 하는 게 불만이었던 터라 스스로 곡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한 후 버클리 음대에 진학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작곡을 배우며 음악적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헨리는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끝내 포기하지 않고 졸업하였습니다.

 

 

 

 

헨리는 언어천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한국어, 만다린어, 광둥어가 있으며 기본적인 회화와 소통이 가능한 일본어, 태국어, 프랑스어를 포함하면 7개국어를 구사하며 말 그대로 언어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사나이' 첫 출연 당시,  여러 엉뚱한 행동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입소 때부터 여행용 캐리어에 요가매트,  신발깔창,  전용 베개 등을 담아 오고,  px에서 총기를 구입하기 위해 실제로 현금을 준비해 오는가 하면,  심지어 선임에게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하는 대참사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외국인으로서 한국 군대에 적응해 가는 모습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아무리 외국인이고 예능이라도 군대는 군대이기에 장난 섞인 헨리의 모습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헨리는 훗날 이 시절을 회상하며 "첫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매니저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멤버들이 장난으로 군대에 대한 가짜 상식을 알려 줬는데 그게 당신엔 잘못된 건지 몰랐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첫 입대 직후 진짜 사나이가 단순한 방송용 체험이 아니라는 걸 서서히 알게 되면서 자신이 했던 행동들에 대해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이후 방송에서 헨리는 나날이 듬직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헨리의 태도를 지적했던 사람들도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면서 많은 팬들이 생기게 됩니다. '복면가왕',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긴 어게인' 시리즈 등 음악 예능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까불까불한 성격으로 장난기 많은 모습의 헨리는 악기와 음악 장비를 만지는 순간 180도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평소에 순둥 순둥한 눈빛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변하며 무대에서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악기를 다루는 모습은  전문 뮤지션임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헨리의 웃음기 쫙 뺀 진지한 모습으로 열창하는 영상은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같은 멤버였던 슈퍼 쥬니어의 려욱이 멤버 중 가장 고음을 잘 낸다고 극찬한 적이 있었죠,  또한 한국 가요, 중국 가요 등 국적, 장르 불문, 자유로이 넘나드는 곡 소화력을 보였으며,  팬들은 그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에 절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한국에서의 인기로 인해 전세기까지 이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예능 출연으로 인해 인기가 많아진 헨리는 중국에서 밤까지 녹화를 하고, 다음날 오전 한국에서 광고 촬영 현장에 나와 오후 스케줄까지 마치고 밤 중에 다시 중국으로 넘어가는 어마 무시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 일정들을 소화하기 위해서 전세기를 띄워 이동하며 일주일에 3일 이상 해외에 머물 정도로 바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 일정을 보류하고,  유튜브, 틱톡 등 sns 를 활용하여 팬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헨리는 씻는 습관이 매우 특이한데요,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헨리가 일주일에 한 번,  그것도 수건을 물에 적신 뒤 몸을 닦는 게 고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1박 2일 출연 당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 세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물티슈로 얼굴과 겨드랑이를 닦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경악하기에 충분했는데요, 이에 헨리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한데 샤워하고 나면 잠이 깨기 때문에 잘 안 하게 된다고 했죠.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 어머니와 영상 통화 중 샤워는 제 때 하고 있냐는 말씀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구박이 줄을 이었고, 헨리는 이는 잘 닦아요, 샤워를 잘 안 할 뿐이지라며  변명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전현무는 안 씻는 것에 비해 냄새가 안나는 편이라고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난기 넘치는 동안 얼굴의 소유자,  폭발적인 고음과 연주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션, 영화, 예능, 광고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헨리,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왕성한 활동 보여줘서 좋고요, 이제 막 30대에 들어섰는데요, 앞으로 좋은 여자친구도 만나시고요, 더 멋진 활약 기대해 봅니다!

 

 

헨리

(HENRY)

 

본명 : Henry Lau (헨리 라우)
중국명 : 번체 : 劉憲華, 간체 : (Liú Xianhua) (Lau4 Hinswaa4)
나이 : 1989년 10월 11일 (만 31세)
고향 : 온타리오 주 토론토
국적 : 캐나다
가족 : 아버지 피터 라우(Peter Lau), 어머니 모 제인 찬 (Jane Chan), 형 클린턴 라우(Clinton Lau), 여동생 휘트니 라우(Whitney Lau)
키 : 177cm

몸무게 : 64kg

혈액형 :  AB형
학력 : 버클리 음악대학
데뷔 : 2008년 슈퍼주니어-M 정규 1집 (迷 (Me)), 2013년 솔로 미니 1집 'Trap'
소속사 :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경력 : 슈퍼주니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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