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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돈이 많은 남자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총리가 한국에서 단 20시간 동안 100조를 계약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후 바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 일본에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빈 살만은 갑자기 일본 방문을 취소해 버려서 난리가 났습니다.
빈살만과 회담을 가지기도 했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강제 휴가를 가지게 되어 버렸는데요. 빈살만이 방일 계획을 왜 취소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추측들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7일 NHK 방송에 따르면 사우디 사절단은 19일 일본을 방문해 21일까지 머물면서 빈살만은 오는 2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마츠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빈 살만 왕세자의 방일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며 가까운 미래에 일본과 사우디 간의 고위급 방문이 성사되는 것은 중요하다며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총리로 비공식적으로 세계 최고 부자인데요. 그의 재산은 우리 돈으로 약 2854조 4천억 규모입니다.
중동 부자의 대명사인 만수르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상황이 이같이 꼬여버리자 일본은 한국만 100조 규모의 계약을 따버린 것에 엄청난 질주를 내비치고 있는데요. 주로 이런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의 기술력으로 다른 나라의 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다니 안 된다.", "한국의 실패를 일일이 열거할 필요가 없다.", "우선 자국의 건물이 붕괴하지 않도록 일본의 기술력 매니지먼트 강화를 도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웃이 말하니까 진짜예요.", "손님을 가진 돈만으로 판단하는 나라.", "좋은 소식이네요. 일본은 한국과 국교 단절하도록 하죠.",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은 최근 방위 수출에 이어 건설 수주도 한국에 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빈살만이 한국을 찾은 이유는 그의 숙원 사업인 '네옴시티' 때문인데요, 석유에 의존하던 사우디 경제를 첨단 제조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우디 북서부 홍해 인근 지역에 서울 면적의 44배 규모의 미래 도시를 짓는 사업으로 우리 돈 약 669조의 규모인데요. 네옴시티는 크게 친환경 직선 도시 '더라인'과 바다 위 첨단 산업단지 '옥사곤', 친환경 산악 관광단지 '트로제나' 등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됩니다. 네옴시티의 핵심인 '더라인'은 500미터 높이의 직선형 수직도시로 길이 170km, 너비 200m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롯데월드타워(555미터)와 비슷한 높이의 건물이 서울에서 강원 강릉 직선거리와 맞먹는 길이로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지만 빈살만은 이런 네옴시티를 몇 개나 더 지을 돈이 실제로 있는데요. '더라인'의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기 위한 고속철도가 핵심 인프라로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철도를 놓기 위한 선물 공사를 이미 수행 중입니다.
터널에 지하철, 고속 철도, 화물 운반용 철도를 놓고 상부에 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미 글로벌은 지난해 '더 라인' 특별 총괄 관리 프로그램 관리 용역을 수주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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