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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나 혼자 산다>의 '경반장'으로 더 익숙한 경수진은 1987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수진의 프로필상 키는 164cm, 혈액형은 O형, 신발 사이즈는 240mm이고, 무교라고 합니다. 중학교 때 본 sbs 사극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의 연기를 보고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는 연극반에서 활동했었고 대학교는 휴학한 뒤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연기학원에 등록해 연기를 배웠었다고 하며,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조연인 황예린 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2012년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여주인공이었던 이보영의 어린 시절을 맡게 된 경수진은 성인 연기자가 아역을 연기하는 흔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뒤로도 같은 해 kbs의 드라마 스페셜 <스틸 사진>에서 문정희의 아역과 2013년 kbs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고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게 된 같은 해 <TV 소설 은희>에서 단독 주연을 맡으며 중년층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 자신의 필모를 쌓아갔으며,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2017년 ocn 드라마 <멜로 홀릭>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들로 출연해 점차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2021년 tvn의 드라마 <마우스>에서 주연인 최용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고, 2022년 10월 현재 경수진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서비스 중인 <형사록>에 출연 중입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 개인적으로 배우 활동보다는 <나 혼자 산다>의 경반장 이미지가 더 강한 경수진은 2019년 11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털털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이틀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갈 정도로 큰 화제가 됐는데, 현재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힐 때쯤 한 번씩 출연하며 <나 혼자 산다>의 반 고정 형태로 출연하는 중입니다.
고등학교 때 전교회장을 했었던 경수진은 존경하는 배우로는 강수연과 손혜진을 꼽았고 외국 배우로는 케이트 블란쳇, 마리옹 코티야르, 마이클 패스벤더를 꼽았으며, 이상형은 인성이 좋고 무쌍에 눈썹이 진하며 마초 같은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경수진의 좌우명은 '한계는 없다'라고 하며 항상 긍정적으로 한계를 두지 말자고 생각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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