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코로나 19 백신 예약! 잔여백신 예약! (예약방법, 예약 기간, 접종기관, 잔여백신, 네이버, 카카오)
5월 27일이 중요한 날짜가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 부모님같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방 접종을 하고 있는데요, 5월 27일이 왜 중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60세에서 74세 예방 접종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6월 3일까지 잊지 말고 꼭 참여를 하셔야 합니다. 참여를 안 하시면 순위가 뒤로 많이 밀리게 됩니다. 현재 60세에서 74세의 고연령 층의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6월 3일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약이 취소될 경우 잔여 백신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잔여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 시스템을 도입, 5월 27일 목요일부터 바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잔여 백신은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를 이용해서 잔여 물량을 확인할 수 있고, 당일 예약에서 접종까지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는데요, 5월 27일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서 주변 접종 기관에 잔여 백신 현황을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 오는 27일부터는 백신접종 예약자가 현장에 오지 않아 발생하는 이른바 '노쇼' 백신 현황을 네이버나 카카오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 시스템 개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리해보면, 잔여 백신이 발생한 인근 접종 기관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당일 빨리 방문해 접종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접종 기관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게 되는 건데요, 네이버·카카오 등 다수 국민들이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 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부작용 우려 등으로 접종을 예약하고도 나타나지않는 '노쇼' 사례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1병 당 10명에서 12명의 접종이 가능해서 예약 물량에 맞춰 백신을 준비하는데, 개봉 후 6시간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노쇼'가 발생하면 남은 물량은 안타깝게 폐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탁 의료기관은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를 위해서 지난 3월부터 예비 명단 활용 지침을 마련해 적용 중인데요, 잔여 백신 물량 예약 시스템은 이러한 잔여 백신 물량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주변 의료기관에서 잔여 백신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월하게 접종예약을 할 수 있게 하고, 동시에 전량 폐기되는 백신의 양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상황 총괄 팀 043-219-2951로 전화하시거나 중앙 방역대책본부 전략기획팀 043-719-9365로 전화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5월 27일 일반인들도 누구나 네이버나 카카오로 예약 접수를 하시면 잔여 백신을 빠르게 접종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60세~74세 고연령층의 사전 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지자체별 탄력적) 내 하면 됩니다. 대전, 울산, 충북, 경남은 '지역번호+120'으로, 그 외 지역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홈페이지(http://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코로나 19 예방접종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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