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데뷔작 '혈의 누'에 캐스팅된 이유! (윤세아 나이, 키, 결혼)

윤세아, 데뷔작 '혈의 누'에 캐스팅된 이유! (윤세아 나이, 키, 결혼)

 

 

그녀의 어머니 김상순 씨는 1974년 제1회에 여류 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 바둑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친의 영향으로 배우 윤세아의 취미도 바둑이고 종종 어머니와 바둑을 둔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바둑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은 경험도 있습니다. 

 
그녀는 2005년 대한민국 역사 스릴러의 장을 열었다 평가받는 '혈의 누'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차승원, 지성, 박용우 등 톱스타 명배우들이 출연했던 영화에 신인 여배우가 캐스팅되어 영화 크랭크인 때부터 큰 화제를 낳았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배우 윤세아를 늦깎이 신인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그녀는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시절부터 약 7년 동안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준비된 신인이었기에 영화 드라마 데뷔 때부터 안정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가녀린 몸매와는 달리 그녀는 학창시절부터 체력장에서 특급을 놓친 적이 없다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뽐냈는데요, 100m를 무려 14초 대에 주파했다고 하니 평균 성인 남성의 100m 기록이 15초에서 17초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빠른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에 인기를 끌었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줄리엔강과 출연하며 가상 결혼을 했었는데요, 우결의 비주얼 커플로 큰 인기를 끌어 안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올해 2월 24일 신천지발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대구에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습니다. 그녀는 인스타에 대구광역시는 자신의 고향이라고 밝히며 기부 인증을 했고요,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도도하고 센 이미지의 외모 때문인지 악역을 자주 맡아 연기했는데요, 비밀의 숲, 내 사랑 나비부인, 엽기적인 그녀, 착한 마녀전, 스마일 어게인 등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악역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1978년 1월 2일 생으로 만 42세인 윤세아는 아직 미혼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나이 때문에 결혼을 했을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배우 윤세아를 기혼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구 출신인 그녀는 2012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삼성 라이온즈의 진갑용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생각보다 많은 예능에 출연했는데요, 런닝맨, 강심장, 우결,  라디오스타, 정글의 법칙, snl, 아는 형님, 삼시세끼 등 우리나라 대표 예능에 많이 출연해 왔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 모두 합치면 40여 편이 넘지만 단순히 연기로만 받은 상은 그녀가 데뷔했던 200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이 전부인데요, 작품에서 꽤 비중 있는 역할을 많이 맡았었고 좋은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상을 받지 못한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조연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나오던 그녀는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두 작품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는 비밀의 숲 이연재,  또 하나는 스카이  캐슬의 노승혜 역입니다. 비밀의 숲 시즌 1에서는 한조그룹 회장의 딸이자 시즌 1의 다크히어로 이창준 검사의 아내를 연기했고, 얼마 전 방영되었던 시즌 2에서는 조금 더 비중 있는 역으로 나와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 갔습니다.  그다음에 방영한 스카이 캐슬에서는 아이들의 입시를 뒷바라지 않은 전업주부 노승혜 역을 맡았는데요, 우아하고 이성적이지만 가슴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욕망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소화하여 별빛 승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스카이 캐슬에 함께 출연한 김병철 배우와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두 배우 모두 미혼이었고 드라마에서 환상케미를 보여줬기에 열애설이 나게 됐습니다. 김병철 배우는 한 인터뷰에서 그냥 친한 동료 배우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춤 영상이 꽤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그녀는 춤생춤사라고 불릴 정도로 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1인입니다. 실제로 그녀가 데뷔한 영화 '혈의 누' 캐스팅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힐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얼마 전 비밀의 숲 시즌 2를 잘 마무리했는데요, 시즌 1에서도 꽤 비중 있는 역할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한조 그룹의 수장이 되며 훨씬 더 많은 분량을 소화했습니다. '믿보 세아', 믿고 보는 윤세아라는 말처럼 멋진 연기를 보여 준 것 같습니다. 

 

윤세아도 어느덧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갈수록 멋진 연기를 보여 주는데요, 사생활에서도 좋은 남자친구도 만나 아름다운 가정도 꾸리시면 좋겠습니다. 점점 더 성숙해지는 배우 윤세아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윤세아

본명 : 김보영
나이 : 1978년 1월 2일 (42세)

키 : 165cm
고향 :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활동 기간 : 2005년 ~ 현재
소속사 : 에이스팩토리
학력 :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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